Travel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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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flickr.com/photos/mhjohnston


나파밸리 와인트레인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계곡인 나파밸리를 가로지르는 열차로써 나파 다운타운에서 출발한 후 나파밸리의 중간쯤인 세인트 헬레나 지역에서 다시 되돌아오는 와인 관광열차이다. 기차안에서 나파밸리 와이너리의 풍경을 감상하고 와인과 곁들어진 각종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 모두 한번쯤 타보고 싶어하는 열차이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mg315


와인트레인은 2대의 기관차와 3개의 주방, 그리고 20세기 초에 제작되어 칸마다 색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객실 차량들로 이루어져 있다. 탑승하기 전 와인에 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기차에 오르게 되는데, 기차 안에서는 와인과 함께 신선한 제철 재료와 유기농 채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와인트레인의 핵심은 열차 안에 마련된 와인 테스팅바. 10달러를 내면 나파밸리에서 생산되는 100여가지 와인 중 30~40종류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wiredaftermidnight
        http://www.flickr.com/photos/35259092@N00


와인트레인의 역사는, 
지금부터 약 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파밸리의 지역경제를 이끌던 기차는 자동차가 일반화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운행이 중단되었다. 버려진 열차와 노선을 개발한 것이 바로 와인트레인이다. 와인트레인을 탄생시킨 빈센트 데도메니코는 버려진 기찻길을 복원하고 철도 차량을 사들여 와인 트레인을 설립했고 1989년 처음 운행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차로 인한 공해와 소음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환영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나파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잡았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wiredaftermidnight




열차 종류

Champagne Vista Dome Car(특별실)
유리로 된 천장을 통해 나파밸리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열차. 주방은 1층, 객실은 2층에 있어 나파밸리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여행 내내 같은 자리에서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자유롭게 열차를 둘러볼 수 있다.
4코스 점심 $124.00, 5코스 저녁 $129.00
Vista dome car 내부 모습 http://winetrain.com/lunch/vista-dome


Gourmet Express dining Car(일반실) 
가장 인기 있는 열차. 여행의 반은 라운지 열차에서 전망을 즐기고 나머지 반은 식당차로 옮겨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코스 점심 성인 $94.00, 어린이 $50
4코스 티너 성인 $99
Gourmet Express dining car 내부 모습 http://winetrain.com/lunch/gourmet


Silverado Car
식사가 포함되지 않은 저렴한 열차. 저렴하게 나파밸리의 와이너리를 즐기기에 좋다. 음식도 주문 가능하다.
점심 $49.50
Silverado Car 내부 모습 http://winetrain.com/lunch/silverado


Ambassador winery tour
하루 종일 나파 밸리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오찬을 즐기며 와인트레인에서 2시간을 보낸 후 세인트 헬레나 근처의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실버라도 트레일로 이동해서 두개의 와이너리에서 개별 투어와 와인시음을 즐긴 후 다시 와인 트레인 역으로 되돌아 오는 프로그램
월~목요일까지 운행 $184.00 (식사, 와이너리 시음료, 교통비 포함)
http://winetrain.com/winery-tours/ambassador-winery-tour


Domaine Chandon Winery Tour
나파 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스파클링 와인메이커 중의 하나인 도메인 샹동. 욘트빌에서 내려 개별 셔틀 버스를 타고 도메인 샹동으로 가서 프리이빗 투어를 즐기고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차별화된 시음회를 즐길 수 있다.
금~일 $139.00 (식사, 와이너리 시음료, 교통비 포함)
자기가 먹은 와인잔은 선물로 준다.
http://winetrain.com/winery-tours/domaine-chandon


글기치 힐즈 와이너리 투어
글키치 힐즈 와이너리에 내려서 한 시간 동안 개별투어 및 테이스팅을 한 후 다시 기차에 타는 코스.
http://winetrain.com/winery-tours/ambassador-winery-tour


이밖에 '공포영화와 함께하는 와인열차', 'Moonlight escape Dinner' 열차 등 다양한 이벤트 열차가 준비되어 있다.
http://winetrain.com/ko/events




시간표

점심열차

10:30 체크인
10:35 와인 시음 세미나
11:00 기차탑승
11:30 기차 출발
14:30 기차 도착


저녁열차 
5:30 체크인
6:00 기차 탑승
6:30 기차 출발
9:30분 기차 도착
(출발 10분 전까지 체크인 되지 않는 예약석은 재판매 될 수 있으니 적어도 1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
※저녁 기차는 특정한 날에만 운영된다.



예약하기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하여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최소 24시간 전 예약 필수.
예약사이트: http://winetrain.com/ko
예약전화: 1 800 427 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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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는   "너는 어느길로 여행 해봤니?"  라는 이슈로 블로그를 통해 세계의 이동수단들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동수단들을 접하고 나니 이동수단이 여행의 큰 테마를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데요. 귀에 익은 일본의 신칸센부터 하늘과 가장 까까운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는 칭장열차까지. 트래블로는 사연있는 혹은 유별난 이동수단들을 하늘에서 바다, 그리고 땅을 다니는 모든 이동수단들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9월~ 현재까지 업데이트된 세상의 모든 이동수단들.  글 모음 링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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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고속열차 X2000              

트래블로 [어떻게 갈까?] 페이지 링크 : http://travelro.co.kr/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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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flickr.com/photos/moonhouse


X2000은 스웨덴의 국영철도회사 SJ의 초고속 열차로써,
우리나라의 KTX와 같은 개념의 열차이다.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스웨덴은 대량수송을 위한 고속선로를 짓기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틸팅열차. 원래의 선로는 활용하면서 열차의 속도를 높이는 기술로 이 틸팅 장치를 통해 최고 운행속도가 시속 200KM로 증가하면서 기존구간의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X2000은 스웨덴의 3대 도시인 스톡홀롬과 예테보리, 말뫼르 연결 노선에서 집중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국제선은 스톡홀롬과, 덴마크의 코펜하겐 구간만 운행되고 있다.

*틸팅 열차(tiliting train) 기존선을 최대한 활용하며 곳곳에 있는 커브에서 차체가 기울어져 원심력을 상쇄, 속도를 더 높여서 달릴 수 있는 열차




출처-http://www.flickr.com/photos/hdport


1990년 처음 운행된 x2000은,
무료식사와 팩스가 포함된 1등석 전용 기차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그 후 열차가 더 도입되면서 1995년 2등석이 설치되었다. 예전에는 오슬로-예테보리-말뫼-코펜하겐, 오슬로-스톡홀롬 구간을 운행하기도 했지만 저가항공이 발달하면서 수요가 줄어 영업이 중단되었다. X2000의 매력은 1등석을 타면 열차안에 커피와 음료수, 과일, 과자 등이 비치되어 있어 언제든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것. 9시 이전에 타면 간단한 아침식사가 제공되기도 한다. 또한 무료로 무선인터넷과 라디오나 음악채널도 사용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노선도

출처-http://ko.wikipedia.org/wiki/X_2000



운행시간
스톡홀롬 ↔코펜하겐 구간 5시간 15분 소요. 겨울에는 2회, 여름에는 4~5회 직행열차 운행되며 보통 주말, 공휴일, 여름에 기차가 자주다닌다.

스케줄조회: http://www.sj.se/



예약관련
예약이 필수이다. 레일패스가 있어도 예약이 필요하며 성수기때는 자리가 없을수도 있으니 적어도 1주일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여행 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하기: http://www.sj.se/

출발지, 목적지, 탑승일 및 시간을 입력하면 좌석예약 및 좌석 지정이 가능하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요금은 탄력요금제로 조금씩 달리지기 때문에 성수기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레일패스 소지시 1등석은 150SEK, 2등석은 65SEK가 추가된다. (스웨덴 예약 기준, 타국가에서 예약시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



열차이용 팁
-1등석을 탈 경우 특별 서비스인 1등석 플러스 식사를 예약할 수 있다. 적어도 출발 90분 전에 주문이 가능하며 비용은 129SKE.
(특별음식도 이용 가능한데 채식주의자, 락토오즈 음식, 글루텐이 포함되 제공되지 않은 음식이 제공된다. 단 하루 전 예약해야한다.)

-1등석 티켓 소지자는 스톡홀롬 중앙역 SJ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먹을거리가 제공되고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1등석 티켓에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한 비밀번호가 인쇄되어 있어 번호를 입력하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전 열차에는 콘센트가 있어 전자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noe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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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버뷰( The river veiw)





리버뷰 레스토랑&라운지는 뉴욕시티의 가장 멋진 스카이 라인을 제공한다. 시티코프 센터, 트럼프 국제 호텔을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있다.




<메뉴>
브런치, 런치, 디너, 디저트, 바 메뉴, 씨푸드, 프릭스 픽세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http://www.riverviewny.com/menu.php 이곳으로 들어가 더 정확한 메뉴 정보를 알 수 있다.




<오픈 시간>
런치 타임
월~토: 11:00am~3:00pm
디너타임
월~목: 3:00pm~11:00pm
금~토: 3:00pm~1:00am
일: 10:30pm까지
브런치: 일: 11:00am~3:00pm

라운지
월~목, 일: 오후 3시까지
금~토: 오전 2시까지



<예약>
오전 10시 이후로 영업이 끝나는 시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 식사 그룹이나 스페셜 이벤트일 경우에는 718.392.5000으로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 인원이 10명이거나 그보다 좀 더 적을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오픈테이블 예약을 할 수 있고,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스팟 정보>
자세한 스팟 정보는 이곳에서 ~!    http://www.travelro.co.kr/spot/27219
 
홈페이지: http://riverviewny.com/
사진 출처: http://riverview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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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flickr.com/photos/luhaiwong


플롬라인(The Flåm Lin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열차'라 불리는 플롬 산악열차는 노르웨이의 미르달 고원에서 플롬 계곡까지 달리는 열차이다. 노르웨이 여행의 정점은 바로 피오르드.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노르웨이의 송네피오르드는 노르웨이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이 송네피오르드 여행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플롬행 열차가 바로 플롬 산악열차이다. 이 구간은 노르웨이 특유의 아름답고 웅대한 자연미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미국여행작가 협회가 뽑은 '세계 10대 흥미롭고 아름다운 경관의 열차 노선'으로 뽑히기도 했다.

*피오르드 [fjord] - 빙하의 침식작용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긴 U자 혹은 V자 모양의 계곡. 빙하가 파내려간 부분에 바닷물이 들어와서 현재의 피오르드가 형성되었다. 노르웨이 피요르드는 시카고 트리뷴지에 의해 세렌게티, 히말라야 산맥, 그랜드 캐넌 등과 함께 '세계 7대 자연의 신비'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luhaiwong/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노선인 플롬노선
송네피오르드 지역을 베르겐선과 연결하기위해 만든 것으로 1923년 공사시작해서 1941년부터 열차운행이 시작되었다. 전체 20km에 이르는 구간을 장장 18년에 걸쳐 만들었으니 얼마나 험난한 공사였는지 상상이간다. 50도의 가파른 비탈과 급격하게 구부러지는 철도에는 당시 노르웨이 철도기술이 총동원되었다고 한다. 6km에 이르는 20여개의 터널 중 18개는 순전히 인력으로만 터널을 뚫었는데 1m에 한달씩 걸렸다고. 




출처-http://www.flickr.com/photos/heloise/


플롬 열차의 최고 속도는 단지 40km/h
경치가 좋은 지점에서 속력을 늦추거나 잠시 정차하여 승객들이 사진찍기가 좋다. 마치 그림엽서를 보는 것 같은 철로 주변의 아름다운 산악마을과 목장, 장엄한 폭포는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고. 자연의 위대함과 가파른 협곡을 넘나드는 짜릿함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플롬열차를 타자.




출처-http://www.flickr.com/photos/sahiljatana/


타는방법

플롬철도는 오슬로-베르겐 노선과 연결된 지선. 오슬로에서 베르겐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4시간 30분쯤 가면 환승역인 뮈르달역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플롬라인 열차로 갈아타면 된다.

노선
뮈르달-폴름 중간에 9개역이 있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타고 내리는 승객이 없으면 천천히 통과한다.
티켓 구매.
기차내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베르겐역에서 구입하면 된다.
 
소요시간
약 40분~1시간 정도

요금
편도티켓
성인-240크로나
4~15세-115크로나
단체할인(10인 이상)-여행 시기에 따라 10%~25%할인
왕복티켓
성인-340 크로나
4~15세-230크로나
단체할인(10인 이상)-여행 시기에 따라 10%~25%할인

훼밀리 티켓(어른2, 아이2)-850크로나
*스칸디나비아 레일패스, 유레일 패스, 학생카드 소지시 30% 할인,


시간표
시기별로 시간표가 달라진다. 보통 겨울은 4회, 여름 최대 10회 왕복기차가 있다.
자세한 사항: http://www.flaamsbana.no/
                 (메인->메인왼쪽 Rutetider og priser 클릭, 하단에서 확인 가능)



-기차가 출발하는 방향으로 왼편 창가가 전망이 좋다.

-플롬마을은 인구수는 30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도시지만 관광객이 많아 왠만한 편의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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