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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릴리, 나 돌아갈까? 돌아가고 싶어. 어딘지 모르지만 돌아가고 싶어.
분명히 난 미아가 되어 버린 거야. 좀더 시원한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나는 옛날에 그 곳에 잇엇어.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릴리도 알고 잇지? 향기가 그윽하게 퍼지는 큰 나무 아래 같은 곳.

여기가 도대체 어디지? 여기가 어디야?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中     -무라카미 류-

 


 



과거로 돌아가 오래 있고 싶진 않지만 문득 어느 순간에 어느 시점이나 어느 장소로 가고 싶어질때가 있다. 베니스의 새벽과 피렌체의 오후, 그리고 파리의 저녁. 비단 트래블로 팀원인 Anny가 파리에 가서 파리가 생각난 건 아닐꺼다. 저녁이 되어도 파리하게 빛나는 하늘을 보니 세느 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에 몸을 싣고 아름답게 빛나는 파리의 시가지를 감상하는 느낌은 극도로... 외로웠다. 나즈막히 깔린 어둠이 세느 강에 놓인 다리까지 내려올 쯤, 파리는 새로운 옷을 입기 시작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순간이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는 것은 외로웠지만 행복했기 때문이다. 외롭지만 공허하지 않고, 외롭지만 찬란했던 그 순간,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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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Stuckinseoul - Seoul, Korea in a larger map

Stuckinseoul - Seoul, Korea
Seoul, Korea. My map of tourist spots, restaurants and shops. 서울.

*about : Stuckin서울_A British teacher working and studying in Seoul, who enjoys photography, food, architecture, design, technology and the Korean language.  (http://stuckinseoul.tumblr.com/

'스턱인서울'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친구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구글맵입니다.  2009년 5월11일부터의 서울생활동안 방문했던 지하철역,, 레스토랑, 관광지등이 옹기종기 기록되어있습니다. 구글맵의 용도는 무한하지만. 이런식으로 자신의 위치기반의 비주얼 히스토리를 정리해놓은 경우는 처음보았는데요. 다이어리의 진보라고 봐도 될까요. 스팟들이 아닌 이동정보가지 함께 기록되어 있다면 더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도 마니아인 알렉스에게 트래블로를 소개해주려 합니다 :)  


Find Stuck in Seoul more in web ! ::
플리커 : http://www.flickr.com/photos/alexbarlow/   <- 알렉스는 최근에 이태리,로마에 다녀온것 같습니다. 사진도 참 잘찍어요.

트래블로팀은 언젠가 알렉스를 만나 그의 Hometown (영국) 에 대해 물어보고싶습니다.  

Stuck in Seoul 의 Google map 크게보기 click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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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모메
유리카모메는 도쿄도 미나토 특별구의 신바시역에서 인공섬인 오다이바를 경유 고토구의 도요스역까지 운행하는 경전철이다. 1995년 11월 심바시역-아리아케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손님을 태우기 시작했는데 운전사가 없고 급경사와 빠른 스피드, 훌륭한 전망까지 갖추어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을 준다. 또한 지상이나 지하가 아니라 건물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노선이 색다른 재미를 주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오다이바의 명물 중 하나이다. 오다이바 대부분의 관광지 건물은 유리카모메역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주로 도쿄를 여행하고 하루일정으로 오다이바의 주요관광명소를 둘러보려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yurikamome.co.jp/ko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mikeltxo

마치 조종사가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유리카모메의 앞좌석.
탁트인 오다이바의 전망을 실컷 감상할 수 있어 항상 인기가 많아 자리를 맡으려면 사람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티켓구매 :
무인발권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영어로도 안내되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말 것.


- 유리카모메를 하루종일 탈 수 있는 일일티켓


- 유리카모메+수상버스+린카이센 일일티켓



운임표 :
거리별로 180엔~370엔 상당.
대인은 12살 이상이고 소인은 6살~11살까지이다.
운임표 보기: http://www.yurikamome.co.jp/ko/core_sys/images/others/pdf/fare_ko.pdf

*유리카모메 일일티켓
하루동안 유리카모메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패스로 하루를 투자해 오다이바를 둘러볼 여행객에게 필수티켓! 가격은 800엔이다. 유리카모메 뿐만아니라 수상버스와 린카이센까지 탈 수 있는 일일 패스 있는데 다양한 교통편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격차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이 패스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격은 900엔.
둘다 고등학생까지 학생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증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할인받을 경우 각각 500엔, 600엔.



노선도 & 주요명소 & 시발·막차 시간
열차는 거의 5분간격으로 운행된다.



주의사항 :
신바시역,토요스역 이 외의 역은 사람이 없는 무인역이다.역이나 차내에서 어려운 일이나 불상사가 있으면 가까운 곳의 인터폰으로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다. 또한 유리카모메의 문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문에 끼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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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위성 지도에 표시한 '하프하트 코스'의 전체 개략도.
(붉은 선은 내가 GPS로 기록한 트랙로그이다.) by 김두호

상기 이미지는 프리랜서 기자 Visionstyler 김두호씨의 자전거 라이딩 GPS 트래킹 맵입니다. 두호씨는 오늘 트래블로 사무실에 들러 사진, 영상, 그리고 GPS 와 관련된 즐거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가셨는데요.  특히 GPS 를 이용하여 서울 '하프하트 라이딩  코스(Half-Heart Course, HHC)'를 기록한 이야기는 트래블로팀에게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어딘가를 다녀와서(여행하고) 내가 지난 길이 이렇게 기록되고 공유될수 있다면 단순히 어디. 어디를 들렸다는 기억과 기록보다 흥미로운데요.  그것이 트래블로의  여행길 속성이기도 하구요. 지금도 서울 어디선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서울의 모습을 기록하고 계실 두호씨의  서울 하프하트코스 이야기입니다.   

날씨 풀렸다! 자전거 타러 나가자!


요즘 서점에 많은 종류가 쏟아져 나오는 자전거 안내 서적들을 보면 '서울 하트 코스'라는 것이 있다. 한강 남단-안양천-탄천-양재천-학의천을 잇는 약 67km정도의 코스로, 쉽게 말해 서울 남쪽과 한강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를 말한다. 대부분이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이라 어렵지도 않고, 라이딩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서 서서히 긴 거리를 달려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아주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전체 코스 모양이 마치 하트와 같은 형태라 하여 일명 '서울 하트 코스(Seoul Heart Course)' 라 불린다.
나의 라이딩 홈코스이기도 한 이 '하프하트' 코스는 서울 하트 코스의 강남 쪽의 딱 절반 정도를 잘라낸 원점회귀 순환코스다. 사실 '하프하트 코스(Half-Heart Course, HHC)'라는 말은 대중적으로 쓰이지 않지만 뭐든 적당한 이름을 붙이지 않으면 근질거리는 나의 스타일 때문에 이렇게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HHC는 사당역-이수교차로-탄천합수부-양재천합수부-선바위역-남태령-사당역으로 이어지며 전체 구간의 길이 약 32km 정도이다. 일반 도로는 선바위역-이수교차로의 약 8km 구간, 전체 대비 약 25%. 강남 지역은 의외로 구배가 많은 구릉지역이지만, HHC는 주로 강변을 따라 달리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구간이 평탄하며 도로상태가 좋아 로드바이크(사이클)나 미니벨로로 탄다고 해도 나쁘지 않고 제법 속도를 내며 달릴 수 있다. 단, 딱 한 군데 챌린지가 있다면 도로의 고갯마루가 해발 117m 정도인 남태령고개를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약 2km 정도의 구간에서 쉼 없는 오르막으로 고도차 70m 정도를 극복해야 하므로 근래 저질 체력이 되어버린 나에게는 가장 낮은 기어로도 그야말로 아주 심장이 터진다. '짐승같은' 엔진이 아니라면 확실히 힘이 들게 될 것이지만 그만큼 도전도 되는 구간이다. 참고로 남태령을 넘는 도로는 급한 오르막에 상시 교통량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다소 상태가 좋지 않은 자전거 도로가 있는 인도로 달려야 한다. 주의할 점은 서울로 들어오는 방향의 자전거 도로가 훨씬 상태가 좋으므로 늘 그쪽 방향을 선택하길 바란다.
모든 고갯길이 그렇듯이, 일단 내리막을 내려가게 되면 그간 나를 앞질러 갔던 자동차들을 차례로 추월하는 희열(교통정체가 심한 도로이기 때문에 대부분 사당역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서 있다)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역시나 도로상태가 HHC의 전 구간 중 가장 나쁘고 노상 장애물도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속도를 내는 것은 금물. (고수는 일반적으로 내리막에선 본전, 오르막에서만 랩 타임을 줄인다) 시 경계 지역이라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마땅치 않기 때문에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제일이다.

글 전문보기 : 
http://titicat.egloos.com/1861314
Visionstyler Press Blog GPS 관련글 보기 : http://titicat.egloos.com/search/gps/

*두호씨는 최근 야마하 비노 스쿠터가 생겨서 그의 이동은 더욱 풍부하고 많아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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