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ro



사진 _ 백숙희.soyo (http://blog.naver.com/soyo101101)

8월10일 자로 트래블로 STAFF(일러스트레이터)  Soyo 님은,  금일 오전 비행기로 인도 델리로 떠났습니다. 로 시작되는 soyo님의 인도여행 Prologue 를 적은적이 있습니다. http://travelro.tistory.com/49  그리고 그녀가 인도, 델리에서 돌아왔습니다. 인도아이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사진을 90초 이상 들여다보시면 아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떤 여행길, 그리고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그녀의 인도 이야기와 여행길은  9월중 트래블로 트립진에 그녀의 손으로 그려진  목소리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 순간이면 충분하다. 
  
  어느 곳에서든 
 
  눈을 마주할 시간이란 !'
                                   
                                   _Soyo

*트래블로팀의 일러스트레이터 soyo님은 인도 정부관광청 지원의 팸투어의 일환으로 ,  5명의 여행자들과  함께 8월10일~8월16일 간 5박7일 일정으로 인도의 델리, 아그라, 자이푸르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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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 2011 BTL 포로모션 시안자료.


이제는 벗어나자.   http://www.travelro.co.kr

∴ 이 포스팅의 내용은 픽션일수 있고 , 실제 인물, 특정직원,  단체, 회사 등과는 
무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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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 시즌 프로젝트 [HomeTown] Interview Project by TravelRo  #1 Azin Soltani

트래블로의 새로운 시즌 프로젝트 Tell me about your [Hometown] (가칭/부제 : "오미자와 아홉시가 간다 ! ")  이 시작되었습니다. 트래블로 홈타운 프로젝트는 이미지를 통해 연상하실 수 있겠지만. 서울에 잠깐 여행온 외국친구들,  혹은 학교를 다니거나 일을 하며 1-2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친구들을 통해 그들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여행길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홈타운 프로젝트는 트래블로팀이 가을, 9, 10월 컨셉(재발견, Re-Discover) 에 대하여 이야기하던 중 오미자님(@geni202)의 아이디어를 계기로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진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며 보낸 첫번째 e-mail 을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우실텐데요. 

Hey Azin. It's Super Ahopsi. I work for travel 2.0 SNS  Service called. TRAVELRO. not myspace.com
it's kind of community site  like a myspace and facebook . issued by a TRAVEL.
for september. I'll have a video interview with many foreign friends.. 
US. Canada, France. Southafrica. Sweden. Iran. Japan. Malaysia. Philippine. 
so if you want. I will take your video . here's issue. 

1 What is your first impression about seoul, / (busan, korea, etc) 
2 Tell me about your HomeTown. 

 To us-Korean . Your Hometown/Country  is amazing Travel Route / Spot

인터뷰의 두가지 KEY- Question 은 다음과 같습니다. 

1  What is your first impression about Seoul, Korea     / 한국에 대한 당신의 첫느낌               
2  Tell me About your HomeTown    / 당신의 고향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세요. 

화려한 조명, 삼각대,  메이크업 그리고 로케이션도  없습니다. Canon7D 를 메인장비로 핸드헬드방식의 러프한 촬영방식으로 편집 없는 원컷 무비형식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첫번째 인터뷰대상자는 Azin Soltani from IRAN. 이란에서 온 아진입니다. 아진은 한양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고 프랑스 친구들과의 홈파티에서  만났습니다. 광화문에 있는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Agathe' 가 초대한 친구들중 아진이 있었고. 아진과 저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이란이라는 여행지로는 조금 의아스러운 나라에서온 친구의 고향을 물어보게 될지는 계획에 없었는데요. 이유는 아진이 다음주에 한국을 떠나 브라질로 향한다는 점. 아진이 한국을 떠나기 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사고싶은데. 저한테 도움이 필요했다는 점등이 갑작스런 촬영의 이유입니다.     

고향에 여행가는 마음으로 가본적이 있으신지요. 회사도 여행오는 심정인 저에게도 '본가''부모님' 등의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대전집을 또 대전이라는 도시를 단한번도 여행이라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행이란 단어를 붙여보려면 그저  의무감.  어꺠 무거운 '이동' 정도 되겠네요. 적어도 지금까지는요. 아진(AZIN)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했어요. 내 고향은 어떤지. 집 주변에 거닐던 거리.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가족이란 무슨 의미이며, 새로 태어난 형의 아이에 대해서. 새로운 관계의 시작 . 재발견. 외롭고독할때 결국 아무 이유없이 나를 안아주는 가족. 도대체 왜. ?  

편집 안하고 그냥 툭 잘라논 티져 영상 RUF cut  보시겠습니다. 



 Tell me about your [Hometown] 다음 스케줄입니다. [더보기 ]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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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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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여행자를 위한 음악]인데 앨범 그림은 꼬리에서 연기를 내며 앞쪽으로 기울어진 채 갈매기들 사이로 추락중인 비행기 일러스트이다. 살짝 불편할 수도 있는 유머지만 경쾌한 그림체 덕에 그런 심각한 느낌은 없다... 혹은 정말 그럴까.....비트볼뮤직 음반소개글중에서.." 

가로수길끝에 있는 스웨덴 향기 물씬나는 스웨디쉬 까페 FIKA(Swedish Coffee Break BY Bookbinders Design)  에서 집어든 CD한장. 보스턴 출신의 젊은 싱어 송라이터 크리스 가르노 (Chris Garneau)의 2006도 데뷔앨범입니다. 비트볼 뮤직의 성문영 씨가 091203 에 작성한 소개글중에 몇자 적어보면. 

"소년의 사생활. 그는 이 노래들을 부르거나 속삭이며, 때로는 그냥 한숨쉬듯 스르르 내보내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앨범의 이미지로는 저런 밝은 파스텔 색조의 일러스트보다는 차라리 가르노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예술가 중 한 명이라고 밝힌 바 있는 오브리 비어즐리의 흑백 선묘화가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 크리스 가르노의 이 앨범은 아주 단순한 편성으로 아주 복잡한 한 사람의 내면을 꼼꼼하게 공들여 펜 하나로 끝없이 어루만지며 수사(修辭)해 나가는 그런 작품집이다. 그의 친우가 그려줬다는 홈페이지의 일러스트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봄직한 이미지이다. (http://www.chrisgarneau.com/)  // ~ // 그리고 내처 이 성장한 청년의 모습으로 그는 내년 초에 우리 곁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떠도는 소문처럼 할아버ㅣ의 유품으로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여렬히 수집하기 시작했다는 램프스탠드를 덩말 자기 피아노 위에 올려놓고 연주하는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 (웃음) 이 [Music For Tourists] 의 곡도 얼마간 즉청할 수 있으리라. "

                                                                                                                              *비트볼 뮤직 성문영*Beatball Music
 단순히 예쁜 앨범재킷과 Tour 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앨범이어서 집어든 앨범인데, 감상후 소감은 그 이상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어떤어떤 색깔의 감성을 자극하는 딩딩 여러 단어들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수식보다는 아마도 . "어딜 가든 다음 여행길, 트래블로 에 동반하고 싶은 CD 한장" 이라는 표현이 저의 솔직한 설명입니다. 돌이켜 보면 여행마다. 다른 테마들이 존재하며데 여행후 기억이 어떤 노래한곡으로 때로는 사진한장이 또는 어떠한 컬러로 기억되고 기록되어지는 것 같아요. 머릿속에 마음속에. 2009년에 작성된 앨범 소개글에 "내년초에 우리곁을 찾을 예정"이라면 이미 한국을 방문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비트볼뮤직 홍소희씨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어요 :) 

∴ more info 
Chris Garneau myspace: http://www.myspace.com/chrisgarneau
갑자기 끼어든  Travelro : http://Travelro.co.kr

Tracklisting

1  Castle-Time 3:57 25,340
2  Relief         3:44 29,507
3  Black & Blue 5:31 25,593
4  Saturday 2:21 19,870
5  So Far         4:22 19,313
6  First Place!!! 4:13 13,594
7  Hymn         1:40 15,580
8  Baby's Romance          4:36 25,546
9  Not Nice          5:30 20,085
10 Blue Suede Shoes         3:08 14,029
11 We Don't Try 3:41 18,208
12 Sad News 6:00 15,742
13 Halloween 4:51 12,698

*Bonus Track 

14 BetweentheBars           3:04 1,199   (ElliottSmith cover)
15 Black Out
16 The Island Song 
17 It's Almost Christmas

한곡 들어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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