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ro


요즘 제가 닿을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하늘 _옥상에서 읽고있는 책입니다. 

"하늘길의 종착역 , 티베트'  남경연·청품(靑品) 지음  (주) 고려원북스

책안쪽의 레프트윙. 저자소개.

남경연 : 회사를 그만둔 다음날 무작정 티베트행 열차에 올랐을 만큼 자유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여행가이다. 한양대에서 중문학을 전공한후 중국의 매력에 빠져 12년 째 중국여행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청품(靑品) : 본명 두천(杜天) , 자유여행가이자 기고가이다. <황금시대> <여유>, <환구유보>등에 기고활동을 하고 있으며, .....

책의 내용은 좋은 사진들과 좋은 글. 그리고 좋은 짜임새. 
너무 많은 여행관련 서적을 읽어서인지. 티벳이 저의 커다란 관심사가 아니어서인지. 
솔직하게도 별다른 감흥은 없습니다. (분명 좋은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다만 저자 소개 부분이 (저에겐 ) 오래 와닿는데요. 
자유, 사랑, 열정이라는 흔한 단어보다는 

"자유여행가이자 기고가이다"

라고 소개되어질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분일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멤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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