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ro


세상의 모든 이동방법을 담고 있는 트래블로. 지도위에 실제이동에 가깝게 이동을 그릴수 있는 기능.  알고 계시나요 ?
트래블로 여행길 생성시 스팟과 스팟간 이동정보를 입력할때 경로상의 박스를 드래그 하여 경로를 추가하고 실제 이동 경로에 가깝게 지도위에 이동을 표시할 수 있는데요.  이동을 입력하지 않거나 지도표시 없이 단순히 이동만 입력하면 단조로운 직선이 표시됩니다.


이렇게. 참 지루하게. 


  
세상의 모든 이동은 직선이 아니죠.  :) 이동의 모양을 보면 여행을 알 수 있습니다. 헤메였는지. 돌아갔는지. 길을 잃었는지. 
여기 이동길을 통해 여행을 잘 표현한. 그리고 예쁘게 그려준  여행길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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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게 그려주신 항공노선 이동.


서울에서 우음도까지의 차량이동을 실제 경로에 맞추어 그려주신 경우. 


영국에서 한국까지 유라시아 횡단 


대마도가는 배가 나침반도 없이 헤메였던 경우.


20kg 짜리 캐리어 들고 호스텔찾아 3시간동안 참많이 헤메였던 시카고. 



마음은 예쁘게 그려보려 했지만 마우스가 안따라준 경우 

외로운데 지름신까지 강림하신 경우의 서성임. 



이동 그리기 아트 신의 경지에 다다른 DRJang 님. 경품수령의 기쁨을 이동으로 표현. 도대체 몇번정도 꺽으신건지 ?



언젠가 트래블로 이동길 그리기 Contest 가 개최되면 많이 응모해주세요 !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는길, 트래블로
http://travel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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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을  사고 아이폰이 아니어서 서러웠던 적이 딱 . 한 번 있습니다. 작년부터 아이폰유저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트래블로 전국맛집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  자존심도 많이 상했고. 아이폰으로 바꿀까 고민도 많이 했죠. 하지만 어제 제 안드로이드에도 트래블로 전국맛집이 들어왔습니다. 내 안드로이드 폰안에 트래블로 전국맛집 있다. 씨익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아이폰에 이어 드디어 트래블로 전국맛집 앱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 T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도 트래블로 전국맛집을 만나보세요. 스마트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이 아니어서 트래블로 전국맛집 앱을 사용해보지 못하고 서러웠다면 지금 바로 다운로드!! 안 서러웠어도 다운로드 !

트래블로 전국맛집앱 간단 History 
2011년 01월 트래블로 전국맛집앱 안드로이드버전 출시 !
2010년 12월 Version 1.5.1 업데이트 
2010년 11월 50만 다운로드 돌파, 일평균 3-4만여명 이용하는  전국맛집앱 으로 자리매김 .
2010년 09월 Version 1.2 업데이트 
2010년 08월 20만  다운로드 돌파 
2010년 07월 트래블로 전국맛집 앱 출시 - 아이폰 앱스토어 출시 2일째 전체 2위










*트래블로 전국맛집 아이폰용 앱 Download : http://itunes.apple.com/kr/app/id383045640?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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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관광청에서 트래블로팀에 보내주신 2011년 캘린더! 

앗쌀라무 알라이쿰 ! 은 아랍어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인삿말이며 직역하면 "신의 가호를 빈다" 는 뜻이라고 합니다. 
달력 한장한장 피라미드, 나일강, 투탕카멘, 사막, 홍해  사진 등으로 가득한 이집트 관광청의 달력은 분명 캘린더를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이집트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것이 분명한데 2011년.  분명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되겠죠. ?! 

달력 마지막 부분에는 간단한 이집트 여행정보와 간단한 회화.  고대이집트의 신들에 대한 센스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이집트가 영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독일어등 다른언어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2월에 이스마일리아 낙타경주가 열린다는 내용이 흥미롭네요. 

이집트 관광청 안영주 소장님, 구여운 대리님 감사합니다. 슈크란 ! شكرا

*이집트 정부관광청 홈페이지 : http://www.myegypt.or.kr/
*트래블로 이집트 여행길 보기 : http://travelro.co.kr/route/Egy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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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와  세계일주중인 earthcircuit 팀이 과천경마장에서 만난것이 지난주 화요일. 

주말에는 경마장 방문 인파가 많아 자리를 비워줘야 할 상황. 트래블로 팀은 그들이 서울로 이동,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했다. 


EarthCircuit  : http://www.earthcircuit.org/

지난 이야기 _ EarthCircuit 여행길 : http://travelro.co.kr/route/1179




지나온 .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그들 여행길의 파란만장 스토리들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겠지만.

특히 서울에서 주차장 찾기는 그들에게 참 난관이다.  


트럭 두대 모두  20세가 넘으셔서. 시동소리가 참 힘겹다. Andy 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기어를 바꿔가며 운전. 

운전석 좌측에는 도로표지판을 읽기 위한 작은 공부의 흔적  ㄱ .G    / ㅂ. B  /   ㅏ. a /   ㅜ.u   /   ㅠ. yu 




인도에서 온 Vaga.   무언가 다 알고있다는 듯한 표정이다. 

'무슨일이 생기든 상관하지 않겠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  유라시아 대륙을 넘어온 녀석이다.    


첫번째 도착한곳은 망원한강지구 공원주차장. 

아뿔싸.  공원진입 터널은 3m 이하의 차만 가능했다. earthcircuit 팀의 두 트럭 

Jigsaw 와 Vanboy 는 둘다 3m 가 훌쩍 넘어 3.5m / 3.7 m  정도 . 공원에 진입할 수 없다. 


  


WHy ! 로 시작하여 

세계일주하는데 뭐이렇게 크게 만들었어! 콤팩트하게 다니지. 하고 내심 불만을 표해보지만. 

세계일주하니까! 이렇게 크게 만들었지 ! 하는 대답이 돌아온다. 맞다.  1년여 가까운 시간을 지내야 할 그들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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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Concept in World Travel

at the moment in South Korea...


라는 슬로건과 함께  세계일주를 하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아마도 1년이나 2년지난 이야기려니 했다.
지도위의 저 선들. 가끔 해외토픽이나. 세상에 이런일들같은 쇼에서 많이 봤다. 현실감이 없었다. 
더 찾아보니. http://www.earthcircuit.org/ 사이트가 나오고. 블로그를 보니 이 친구들 정말 지금 부산에 있다.

트래블로는 일단. 만나기로 한다.  어떻게?

*트럭 세계일주 프로젝트 Earth Circuit 팀

두대의 트럭, 네명의 크루 그리고 한명의 강아지와 함께하는 세계일주 프로젝트팀.
5월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체코-폴란드-리투아니아-라트비아-러시아-한국(부산) 여행중.
현재 서울에 도착해있다. 




인터넷을 뒤져도 언론에는 노출이 되지 않은듯 한데. 국제신문의 기사가 하나 눈에 띈다. 


못말리는 유럽 젊은이들의 '지구 순회'展 / 영국~시베리아 거쳐 부산 도착, 대륙횡단 강행군 사진·영상전시

~~창작 활동을 하던 젊은 예술인 4명이 어느날 의기투합한 것이다. 차를 몰고 한반도까지 가기로. 구성원은 오스트리아인 코니(32), 포르투갈인 듀니아(26), 영국인 앤디(38 ), 체코인 라드카(31) 그리고 고향이 인도인 강아지 바가. 팀의 명칭이자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어스 서킷(지구 순회·www.earthcircuit.org)  / 지난 5월 체코로 건너간 이들은 두 달 간 여행준비를 한 끝에 진짜로 출발했다. 동쪽으로. '어스 서킷 팀은 트랜스-시베리안 고속도로, 아무르 하이웨이를 거쳐 수천 ㎞를 달려왔습니다. 그 광대한 러시아 땅을 가로지를 땐 정말 딱 죽을 맛이더군요. 끝도 없는 숲속과 타이가 삼림지대를 뚫고 하루에 200㎞씩 달려왔어요. 석달이 걸렸죠.'  / 운전하고, 고장난 차를 고치고, 밥 지어 먹고, 설겆이하는 고된 행군 속에서도 이들은 예술가답게 엄청난 분량의 사진과 영상물을 찍었다. '불가능한 건 없다는 것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대륙횡단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대서양의 동쪽 끝에서 출발한 이들은 석달 여정 끝에 끝내 태평양의 서쪽 끝에 면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고, 배를 타고 최근 부산에 들어왔다. (출처 : 국제신문 -  기사 전문보기 )


그들의 미션을 보면. 아직 절반도 못왔다. 


많은 궁금증이 든다. 왜. 어떻게. 파란만장. 좌충우돌.  등등 게다가 강아지는! 등등등. 

몇번 주고 받은 e-mail 로 그들이 주차공간 확보에 어렴움을 겪고있고 

지난 일요일부터 과천 경마장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해온 패기넘치는 트래블러들 . 그리고  과천 경마장 주차장. 


다소 매치가 되지 않았지만. 일단 약속을 하고 그들을 찾아갔고. 그들은 거기 그렇게 있었다. 





*Earth Circuit 와 TravelRo / 트래블로의 이야기는 아마도 계속. 


EarthCircuit Homepage : http://www.earthcircuit.org/

EarthCircuit Team facebook page : http://www.facebook.com/group.php?gid=3775626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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