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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색깔이 있는 팬톤 호텔로의 여행

팬톤호텔은 브뤼셀의 도시를 다양한 컬러를 통해서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이곳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다양한 컬러와 눈을 자극하는 색들의 조합으로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이너 Michel Penneman 과 Oliver Hannaert 에 의해서 깔끔하고도 완벽하게 디자인된 이 호텔은 색깔의 여러가지 다양한 얼굴과 감정들을 나열하여 보여준다.

비지니스 여행에서부터 휴식을 위한 여행까지 이곳의 독특한 호텔은 당신이 꿈꿀수 있는 모든 색과 즐거움을 만족시켜주는 곳이 될 것이다. 게스트 룸은 벨기에의 유명한 사진 작가의 Victor Levy의 사진들로 꾸며져있다. 

총 룸의 갯수는 61개이며, 모두 7층으로 된 건물이다. 바와 라운지, 컨퍼런스 시설, 엘리베이터등이 있으며 세탁 시설도 있다. 브뤼셀의 Saint Gilles 지구에 있으며 무료 위피 시설을 갖추고 있고 조용한 객실을 제공한다. 패션의 중심지 Avenue Louise와 도보로 5분거리이다. 평면 TV, 디자이너 가구와 에어컨 시설이 완비된 객실은 벨기에 예술가 Victor Levy가 촬영한 독특한 사진들로 꾸며져 있으며 대부분 객실에서 도시를 조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Hotel Des Monnaies 지하철 역과 Louise지하철 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로 세 정거장만 가면 Gare du Midi에 다다를 수 있다.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해주지만 따로 가격을 받는다. 각 룸 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포함되어있으며 컴퓨터는 없지만 무선랜은 방에서 가능하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청결하다. 에어컨과 헤어드라이어가 있으며 냉장고는 따로 설치되어있지 않다.   스팟 정보: http://www.travelro.co.kr/spot/3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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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kuk's Nest Pension House, cebu, philippine / 쿠쿠스 네스트 펜션 하우스 , 세부 필리핀 #0 
Story : 9月1日(木) Coron island -> Cebu 

[∴ Kukuk's Nest Pension House 에 짐을 풀고.  PAL(Philippine AirLine) 쌍엽기 . ,Cebu pacific. 부산같은 세부. /                               괴상한 그림들이 걸려있는 이 곳. 누군가의 손때가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 그런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다. 비를 잔뜩 맞고 잠쉬 쉬어가기 위해 들린 이에겐 부적합 한 듯 하다. 심지어 사적인 사진앨범까지 공유되어 있는데. 흥미롭지만 즐겁지는 않다. 이틀째 AYALA Mall(아얄라몰, 세부, 필리핀), 3주간 그렇게도 오지를 다녔고. 그 이동과 낯설음에 익숙해졌건만 도시가 이렇게 편할 수가 있는지.       천생 도시 사람이지 싶다. 나는..          / 엘니도와 같이 이국의 너그러운 자연을 만나면 평생을 살고 싶다가도 금새 그 푸르른 권태에 지쳐버리는 천생. 나는 도시가 키워낸 병든 인형.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다는 모든 노래들은 (Parenthesis) 모두 (잠깐) 이라는 괄호들을 내포하고 있는 것 아닌가. 
태풍이 지나간 어느 아침. 안전하게 쉴수 있는 숙소에 앉아 지난여행들을 떠올려봅니다.    여행후. 모두 내가 보았던 그 웅장했던 폭포.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일것만 같던 그 파아란 바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처음 그 온화한 모나리자의 미소를 대면한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고 걷고싶은지 이후 숙소가 여행의 최우선이었던 것 같아요. 어디든 당장 그날 어디에서 잘지. 어디에 무거운짐을 안전하게 내려놓아야 마음편하게 거리를 풍경을 즐길수 있을지.   45일의 유럽 배낭여행전에는 중간에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첫일정인 런던에서의 일주일만큼은 숙소걱정을 하지 않기 위하여 한국에서 런던 민박집을 예약을 하고 갔고, 이제는 좀 노하우가 생겼다 싶어 준비없이 넘어갔던 브뤼셀은 책에 나온 숙소정보만 가지고  쉽게 찾을 줄 알았던 유스호스텔을 찾아 세시간을 넘게 헤메며 녹초가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숙소비용은 이동을 제외한 여행경비의 절반의 경비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잘먹고 잘 자야죠. 네. 
 
요즘 트래블로팀은 어느나라인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마츄피츄. 갈라파고스, 파푸아뉴기니. 난파선 스쿠버다이빙. 등등  독특하고 우아하고 닿기힘든 꿈같은 여행에 대하여 비중을 두고   생각하다가. 여행의 기본 : 숙소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고 있답니다. 첫째. 집이 가장좋죠. 그리고 호텔. 모텔. 여관, 료칸, 민박, 친구집. 여인숙. 펜션. 캠핑. 유스호스텔. 바에서 만난 그녀집(X). 노숙. 많죠. 무엇을 타고 이동하는것 만큼. 잠자는 방법도 다양한것 같아요.  


"Where did you Sleep Last Night ?"




∴ Kukuk's Nest Pension House, cebu, philippine / 쿠쿠스 네스트 펜션 하우스 , 세부 필리핀 #1 


∴ Kukuk's Nest Pension House, cebu, philippine / 쿠쿠스 네스트 펜션 하우스 , 세부 필리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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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보면. 편안한 숙소가 있었기에. 몸과 마음을 그곳의 풍경에 공기에 기댈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계절의 경계를 보란듯이 과시하던 하늘이 잠잠해졌네요. 지금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곳곳 여행하고 있는 모든 여행자들이 지금이면, 모두다 안전하고 편안한  숙소에  닿아 짐을 풀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기를 바라며,  금요일 저녁인사 드립니다. 안녕. 자요.

*사진은 부산에 있는 깔끔하고 편안했던 일본식 비지니스 호텔 토요코인 : http://www.toyoko-inn.kr/ 
후쿠오카행 배를 타려 부산 연안여객터미널로 떠나기前 . 07:30 26.Aug.2010  (신발 _Left : H&M, Right : ZARA)

∴ 트래블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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