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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 인도에서 기차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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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기차여행의 절정이라 부를 수 있다는 인도 기차여행.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철도망을 가지고 있는 인도는 기차노선이 전국 각지로 연결되기 때문에 인도 여행 중 꼭 한 번, 또는 즐겨타게 되는 교통 수단이다. 기본 탑승시간 10시간에 연착을 밥먹듯이 하기 때문에 평생 기차에서 보낼 시간을 인도 여행에서 다 보낸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현지인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바로 기차이다. 일단 탑승하기 전 숨을 탁 막히게 하는 수많은 인파는 여행자들을 혼란속에 빠뜨리지만 결국에는 사람구경하며 상황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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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기차는 카스트제도에 비유될 만큼 종류도 많고 등급도 다양하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열차 종류는 특급열차 수준, 등급은 SL을 이용한다. SL은 컴파트먼트에 6개의 침대가 있는 칸으로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겠다.
악명높은 인도 기차에 대한 정보는 워낙에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최악을 생각하고 갈 수록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사실을 한 번 더 깨닫게 될 것이다. 상상 그 이상이라도 기차안에서 먹고 자고 연착으로 20시간씩 있다보면 자연히 마음을 비우게 되는 순간이 온다. '인도니까' 라는 간단한 말로 상황을 즐기다 보면 신나는 기차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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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종류
인도의 열차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종류별로 가격과 시설, 탈 수 있는 지역도 천차만별이다. 대도시 사이를 연결하며 침대칸이 있는 '라즈다니 익스프레스' 부터 중간 단위 도시들을 연결하고 속도가 평균 40km/h도 되지 않는 기차까지 약 7종류의 기차가 있다.

객실 종류
객실은 일단 크게 침대 객실 등급과 좌석 객실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장거리 여행에서는 침대 객실 등급을 사용하고 단거리에서는 좌석 객실을 사용한다. 침대 객실 등급은 1A, 2A, 3A, SL까지 4종류로 보통 여행자들은 3A나 SL을 이용한다.
좌석 객실 등급은 EX, CC, ∥, FC 4종류가 있다.

예약하기
인도열차를 예약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1. 인터넷 예약
 인도 철도청 사이트에서 출발역과 도착역, 객실 등급, 출발 날짜를 입력한 후 검색하면 그 구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열차가 검색된다. 그 중에서 조건에 맞는 열차를 고르고 좌석종류를 고른 후 결제하면 된다. 인도에는 쿼터라는 시스템이 있어 특정 계층에게 좌석 우선권이 배당되는데 외국인 여행자 쿼터(Foreign Tourist Quota)가 있어 외국인들은 비교적 쉽게 자리를 구할 수 있다.  단,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에만 이러한 제도가 있고 성수기에는 이마져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예약사이트 http://www.indianrail.gov.in

*딱깔(Takkal)
외국인 전용 쿼터표도 동이 나고 꼭 목적지로 가야만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마지막 대안. 딱깔은 쿼터의 일종으로 일반요금에 추가요금을 붙여 판매하는 표다. 늦게 예약할 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기차요금 시스템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다. 비수기, 성수기 시즌과 객실 등급에 따라 75~300 루피 정도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단, 모든 딱깔 티켓은 내가 타는 곳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차의 시발역-종점 기준으로 운임이 계산된다. 경우에 따라 본래 요금 보다 몇배나 더 지불해야 할 지도 모른다.

*웨이팅 티켓
기차 예약 시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없는 경우에 웨이팅 티켓을 끊을 수가 있는데, 인도의 기차는 예약 취소가 많기 때문에 대기 순번이 비교적 앞쪽이라면 굳이 딱깔티켓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단, 축제 기간이나 성수기 시즌에는 취소 확률이 적은 편이다.)
대기 순번은 2~3시간 단위로 갱신되며 예매 취소가 나올때마다 순번이 자동적으로 올라가고, 자리가 나면 객실 코치번호와 좌석 번호가 표시된다. 끝까지 좌석이 나지 않을 경우에는 환불하면 된다.

2. 기차역에서 예매
델리를 비롯한 주요 15개 도시에는 외국인 전용 예약사무소 가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준다!) 15개 도시 외에도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전용 카운터를 운영하는 도시도 있다. 예약창구에서 예약신청서(Reservation Form) 를 작성하면 되는 데 타고갈 기차 번호, 이름 등 몇가지 신상정보를 적어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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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지 여행사를 통한 예매 대행
제일 간단한 방법인 동시에 추가요금도 많이 붙는다. 인터넷 예약이나 기차역을 오가는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한다. 티켓 1장당 50~100루피 정도의 수수료가 붙는데 장당 계산되므로 많은 표를 끊으려면 그냥 인터넷이나 기차역에서 예약하는 것이 낫다. 또한 여행사 대행의 경우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쿼터 이용이 불가능하고 어리숙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도 빈번하기 때문에 신중하는 것이 좋다.


필수품
1. 사슬 -가방을 도난당하지 않으려면 꼭 필요하며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 음식 - 배고픔에 허덕이고 싶지 않다면 물과 과일, 밥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타는 것이 좋다. 기차안에서도 음식을 팔긴 하지만 조금 비싼편이며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3. 놀거리 - 어떻게든 시간은 흘러가지만 이왕이면 재미있게 보내는 것이 관건. 여러가지 놀이기구(카드, 화투, 공기돌 등등) 책, 엠피쓰리 등을 가지고 가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wink


팁&주의사항

1. 열차는 각 동일 등급의 객실끼리는 연결이 가능하지만 다른 등급이 시작되는 연결점은 막혀있기 때문에 일단 열차에 올라타는 것은 금물이다. 열차의 객차번호는 열차 바깥쪽 한가운데 간판이 붙어 있거나 인쇄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타면된다. 보통 기차의 앞쪽이 고급 객실, 뒤쪽이 저렴한 객실이다.  

2. 인도 기차표에는 플랫폼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역에 미리 도착해서 플랫폼 번호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큰 역에서는 역 구내의 홀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은 역에서는 웨이팅 룸에 붙어 있는 플랫폼 정보를 확인하거나 철도경찰부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3. 객차에 올라타면 짐을 쇠사슬과 열쇠를 고정시켜야 하는데 한 눈을 파는 사이 배낭을 채가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카메라나 노트북같은 고가의 물건은 표적이 되는 수가 많다. 되도록 가방안에 고이 모셔놓는 것이 좋다.

4. 시발열차가 아닌 경유하는 기차에 올라탔다면 내 자리를 누군가가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티켓을 보여주며 비키라고 하면 되는데 순순히 비켜주지는 않을 수도 있으므로 항상 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실갱이를 벌이다가 배낭을 들고 도망가는 패거리들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5. 기차안에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지 않은 이상 현지인들이 권하는 음식이나 음료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안타깝지만 정말 친절해 보이는 누군가, 혹은 가족들이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고, 약에 취하면 심한 경우에는 영영 못 일어나는 수도 있다.

6. 인도의 기차에는 정차역 안내가 없다. 대충 도착시간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워낙에 연착이 많기 때문에 신뢰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기차에서 현지인들에게 물어봤다가는 잘 못 알려줘서 큰 코 다치는 경우가 많다. 현지인들에게 물어봐야 할 경우 한 사람한테만 물어보지 말고 적어도 세 사람 이상에게 물어봐서 정확한 정보를 얻어내도록 하자.

7. 대부분의 기차역에 있는 웨이팅룸에는 샤워시설이 있어 저렴하게 샤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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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의 발, NEWYORK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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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민의 발 지하철. 24시간 쉬지않고 운행되는 뉴욕 지하철은 매일 3.5백만 인구가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특히나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뉴욕에서 지하철만큼 편리한 교통수단이 없다. 지하철은 여행자에게도 버스보다 훨씬 빠르고 여러 관광지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어 인기있는 교통 수단이다. 총 26개의 노선이 시내 구석구석을 촘촘하게 연결하니 왠만한 장소는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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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편리함에 비례해 더럽기로도 악명이 높다. 지어진지 100년 이상되서 그런지 여기저기 낡고 손봐야 할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그 더러움에 한 몫하는 것은 바로 쥐. 지하철 쓰레기통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난다는 이 쥐 덕분에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이 쥐를 보고 놀라 플랫폼 아래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을 정도. 정부에서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인다고는 하나 심심치 않게 마주칠 각오는 해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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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하철은 손잡이가 천장에 매달려 있는데 반해, 뉴욕 지하철은 중간중간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
전동차 안에는 우리나라 처럼 열차가 지나고 있는 상황이 램프로 표시되고 환승역도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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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연주자들. 뉴욕 메트로를 더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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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에는 부랑자들이 많기때문에  밤 10시 이후에는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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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와 같은 표지판을 잘 따라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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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flickr.com/photos/melisande-ori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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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하철을 타러가는 출입구를 만날 수 있다. 뉴욕 지하철의 출입구는 다양한데 보통 기존의 건물이나 시설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게 정말 지하철 입구인가' 싶을 정도로 허름한 곳도 있다. 지하철입구 표시도 제대로 안되있는 경우도 있어 잘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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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켓 창구나 티켓 머신에서 티켓을 구입 또는 카드를 충전한다. 한국어 안내가 되니 너무 긴장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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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드를 찍고 들어간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seeminglee

http://www.flickr.com/photos/seeminglee


4. 뉴욕의 지하철은 우리나라의 지하철처럼 노선별로 다른 철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노선이 하나의 철로를 사용한다. 따라서 플랫폼에 정차하는 아무 지하철을 타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색깔이나 번호, 이정표 등을 잘 확인하고 타야한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wallyg/


5. 뉴욕의 지하철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특급(express)과 일반(Local)이 있다. 특급은 주요 정차구간에만 정차하고 일반은 모든 역에 선다. 위의 사진처럼 노선번호(숫자 or 알파벳)를 둘러싼 램프가 원형이면 일반, 마름모면 특급이다.
따라서 가고자하는 곳이 Local 정차역인지 Express 정차역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공식 홈페이지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http://www.mta.info/


지하철 노선



스케줄 검색 http://www.mta.info/nyct/service/schemain.htm


노선도



요금 정보
요금은 거리에 관계없이 $2.25
개찰구를 통과하지만 않는다면 하루종일 지하철을 탈 수 있다.

Metro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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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지하철 카드인 메트로 카드(Metro Card).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1회권, 무제한권(Unlimited card), 정액권(Pay-Per-Ride card)이 있다.

1. 1회권
말 그대로 1회만 쓸 수 있는 카드.

2. Unlimited Ride
일정기간 동안 무한정으로 열차를 탈 수 있는 패스로 여행자에게는 유리하다. 내릴때는 찍지 않아도 무한정으로 환승이 된다.
1일 패스 (7.50$) / 7일(1주) 패스 (25$) / 14일(2주) 패스 (47$) / 30일(1달) 패스 (81$)

3.  Pay Per Ride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쓰는 카드.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 보다 조금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주의사항 & 팁
1) 나오는 입구와 들어가는 입구가 같아서 표를 넣었는데 만약에 반대방향에서 어떤 사람이 나와버리면 그 표는 무효.
누가 반대방향에서 오나 안오나를 잘 확인하고 타야한다.

2) 익스프레스인지 일반 지하철인지 구분해야한다. 익스프레스는 얄짤없이 역을 슝슝 지나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다른 곳으로 올지도.

3) 뉴욕 지하철은 마지막 도착역만 표시되어 있다. 역에 들어서면 이 방향이 맞는지 혹은 반대방향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4) 뉴욕 지하철은 항상 스트릿과 에비뉴가 교차하는 곳에 출구가 있기 때문에 목적지의 스트릿과 에비뉴를 잘 확인하고 올라가야 한다.

5) 메트로 카드는 내릴 때 다시 찍지 않아도 환승이 된다. 단 Unlimited가 아닌 경우에는 최초 탑승으로부터 2시간 이내에 탑승하면 된다. 현찰로 지불하는 경우에는 환승 티켓을 발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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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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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열차 여행은 버스나 항공 등 다른 교통 수단에 비하여 비싸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리 인기 있는 코스는 아니다. 또한 운행횟수도 적어 현재는 운송보다는 주로 노년층을 겨냥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락함을 강조하는 관광위주의 상품이 많이 개발되었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elrentaplats


하지만, 호주 기차 여행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대한민국보다 35배 넓다는 호주의 광활한 자연을 즐기려면 기차만큼 좋은 수단이 없다. 길고 긴 장거리 여행의 지루함과 창 밖으로 광활한 호주 대륙의 아름다움에서 오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바로 호주 기차 여행이다. 드넓은 대륙을 달리고 또 달리면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보고, 사막의 별을 바라보는 운치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철도노선
1) The Ghan
2) Indian Pacific
3) The Overland
4) The Sunlander
5) XPT
6) Spifit of the outback
7) Tilt Train
8) Inlander
9) Gulflander
10) Kuranda Scenic Railway
11) Westlander
12) Xplorer

열차 예약 사이트
http://www.transperth.wa.gov.au/
http://www.gsr.com.au/site/home.jsp
http://www.countrylink.info/home


2. 주요 열차




호주의 기차는 전체 12개 정도의 노선이 있지만 대부분 장거리 열차로 장거리 열차는 성수기에는 하루 2~3편, 비수기에는 일주일에 한 편 정도로 운행 횟수가 많지 않다.  그 중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선은 호주 대륙을 종·횡단 더 간(The Ghan), 인디안 퍼시픽(Indian Pacific) 노선이다.

객차 등급
골드 캥거루(Gold Kangaroo), 레드 캥거루(Red Kangaroo)-Sleeper Cabin, Dayni ght Seat 2종류

주요 팁
1. 국제 학생증, 백팩커, YHA 카드 소지시 레드 캥거루 등급에 한에 할인이 가능하다.

2. 골드 캥거루 서비스는 독실, 슬리퍼 캐빈은 일반 침대칸, 데이나이트 시트는 일반 의자이다.

3. 골드 서비스 침대칸과 레드서비스 침대칸은 물론 각 칸마다 샤워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4. 식당칸은 대략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다. 단, 중간에 역에서 장기정차할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

5. 식당칸의 메뉴는 다소 비싼 편. 중간중간 정차하는 곳에서 음식을 사먹는 것이 낫다.

6. 물은 식수대가 있어 무료로 마실 수 있다.


1) 호주의 종단열차 더 간(The Ghan)


http://www.flickr.com/photos/lordkhan/


더 간(The Ghan)은 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앨리스스프링스를 거쳐 다윈까지 2,975km를 잇는 대륙 종단 철도이다. 울루루를 가기 위한 관문 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를 지나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장거리 열차이며 여행하는 동안 창밖으로 광대한 아웃백의 모습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호주가 얼마나 넓은지 체감할 수 있다.


2)인디안 퍼시픽


http://www.flickr.com/photos/pikerslanefarm

인디안 퍼시픽은 시드니에서 멜버른, 애들레이드 등을 경유해서 퍼스까지 총 4,352km를 달리는 대륙 횡단 열차로 총 소요시간이 무려 3박 4일이다.  



3. 유용한 패스

호주에도 여러가지 패스가 있어 잘 활용하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장기간 여행자에게 더 큰 할인혜택이 있으며 여행기간이 짧다면 할인폭이 그다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호주 철도패스 주요 팁
1. 호주 철도패스는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호주 내에서는 발권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발권해야 한다.

2. 침대칸은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3. 패스는 발권 후 6개월 이내에 개시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패스는 1년 내에 환불할 수 있다. 단, 요금의 15%가 공제된다.

4. 국제 학생증을 갖고 있다면 패스를 끊지 않고 할인 받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다. 일부구간에서는 기차운임의 50%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예약하기
http://www.railaustralia.com.au/


1) Austrail Pass



호주에 있는 12개의 기차 노선을 전부 이용할 수 있는 패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3개월 이상 호주를 한바퀴 둘러보려는 여행자에게 하며 6개월의 유효기간 동안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다.

이용가능 노선
호주 12개 노선 전부


2) Backtracker Rail Pass



컨트리링크가 지나가는 뉴사우스웨일스 주 일대에서 아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보너스로 시드니에서 버스, 기차, 페리를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한 패스와 블루마운틴까지 가는 기차 편도,(센트럴 출발기준). 본다이까지 가는 왕복 기차/버스 티켓을 제공한다.

이용가능 노선
XPT, Xplorer


3) East Coast Discovery Pass



호주동부해얀을 여행할 때 가장 적합한 패스이다. 하지만 미리 구간을 정해서 구매해야 하고, 한방향으로만 여행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다.

이용가능 노선
The Sunlander, XPT, Tilt Train, Xplorer


4) Rail Explorer Pass



6개월 동안 인디언퍼시픽, 더 간, 오버랜드를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 패스. 국제 학생증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용철도 노선
The Ghan, Indian Pacific, The overland


5) Queensland Explorer Pass



퀸즈랜드를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무제한으로 여행할 수 있는 패스.
 
이용가능 노선
Sunlander, Tilt Train, Spirit of the Outback, The Inlander, The westlander



4. 주의 사항 & 팁

1) 몇 몇 기차를 제외하고는 거의 일주일에 2~3번 운행하기 때문에 미리 열차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격은 해마다 달라지고 예매하는 기간과 할인 카드에 따라 제각각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 한다.

2) 대부분의 기차역은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다. 또한 기차 노선도에는 나와있지만 기차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차 연계 버스(코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3) 이용자의 대부분이 노년을 즐기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4) XPT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차에 샤워실이 있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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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 국제 야간열차 이용하기



출처-http://www.flickr.com/photos/yumlog2

유럽여행의 필수 교통 수단인 기차. 유레일 패스 하나만 있으면 도시 이곳저곳으로 뻗어 있는 기차를 타고 마음껏 돌아다닐 유럽을 누빌 수 있다. 그중에서도 밤에 잠을 자면서 갈 수 있는 구조를 갖춘 야간열차는 유럽 여행 중 시간과 비용 절약을 위해서 최소 1번 이상은 타게 된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acb/

야간열차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이동시간. 이동이 오래 걸리는 구간을 야간에 이동해서 낮 시간을 온전히 여행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야간열차 비용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지만 밤에 이동한다면 숙박비도 절약할 수 있으니 시간이 없고 알뜰한 배낭 여행자들에게 특히나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비용이 만만치가 않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유레일 패스를 갖고 있어도 예약비가 들기 때문에(야간 열차는 무조건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예약비를 따로 내야한다.) 최소 20유로 이상을 더 내야한다. 또한 야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간혹 짐을 분실할 우려도 있고 아무래도 숙소보다 잠자리가 편안하지는 않기 때문에 괜히 여행의 피로도만 높일지도 모른다.

예약하기
http://www.eurailpasskorea.co.kr/new/



2. 주요 구간의 야간열차

1) 아르테시아 나이트(artesia night trains)



파리와 이탈리아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야간열차.



운행구간
Paris Bercy – Roma Termini : 15시간
Paris Bercy - Firenze SMN : 12시간
Paris Bercy – Milano Centrale : 12시간

좌석종류
Excelsior(조식 포함) / Sleepers(예약시 남녀 구분 필수, 커피&크로와상 아침 제공)  / Couchettes / Coach

자세한 정보
http://www.eurailpasskorea.co.kr/new/eurail/eurail01.htm?eurailurl=http://urailpass.rts.co.kr/ASPX/EurailProducts/PTPSearchResult.aspx

공식홈페이지
http://www.artesia.eu/english/fare-train-travel.php 


2) 엘립소스(elipsos)


출처-http://www.flickr.com/photos/jtcurses6

프랑스-스페인-스위스-이탈리아를 연결하는 호텔열차. 유럽의 야간열차 중에서 가장 시설이 좋지만, 엘립소스는 호텔열차기 때문에 유레일 패스가 있어도 예약비가 매우 비싸다. 보통 배낭여행자들은 시간이 좀 더 들더라도 대체 노선을 이용하거나 저가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운행구간
Francisco de Goya
Paris Austerlitz–Madrid Chamartin
(Train 409 매일운행/19시43분-09시13분)
Madrid Chamartin–Paris Austerlitz
(Train 407 매일운행/19시- 08시27 분)

- Joan Miro
Paris Austerlitz-Barcelona Sants
(Train 477 매일운행/20시32분-08시24분)
Barcelona Sants–Paris Austerlitz
(Train 475 매일운행/21시05분-08시48분)

Pau Casals Zuerich HB–Barcelona Sants
(Train 274 월,수,금 운행/19시38분-09시01분)
Barcelona Sants–Zuerich HB
(Train 273 화,목,일 운행/20시38분-09시32분)
Salvador Dali Milano Centrale–Barcelona Sants
(Train 11274 월,수,금 운행/19시50분-09시01분)
Barcelona Sants–Milano Centrale
(Train 11273 화,목,일 운행/20시38분-09시10분) 

좌석종류
Gran Class: Individual Compartments / Club Class Individual compartments / Tourist class / Super Reclining Seats

자세한 정보
http://www.eurailpasskorea.co.kr/new/eurail/eurail01.htm?eurailurl=http://urailpass.rts.co.kr/ASPX/EurailProducts/PTPSearchResult.aspx


3) 시티 나이트 라인(city night line)


출처-http://www.flickr.com/photos/scjody

독일을 중심으로 베네룩스, 덴마크, 체코, 오스트리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열차.



운행구간
Zurich-Norddeich Mole(seasonal)
Dortmund-Wien
Zurich-Amsterdam
Zurich-Hamburg
Zurich-Dresden
Basel-Binz(Rugen)(seasonal)
Basel-Copenhagen
Munich-Amsterdam
Stuttgart-Dresden
Dresden-Munich

좌석종류
Deluxe Sleepers(조식포함) / Sleepers(조식포함) / Couchettes / Seats

자세한 정보
http://www.eurailpasskorea.co.kr/new/eurail/eurail01.htm?eurailurl=http://urailpass.rts.co.kr/ASPX/EurailProducts/PTPSearchResult.aspx


4) 파리-독일 나이트(paris-germany)



파리와 독일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야간 열차.



운행구간
Paris Nord – Hannover Hbf : 9시간
Paris Nord – Berlin Ostbf : 11시간 10 분
Paris Nord – Bremen Hbf : 9시간30 분
Paris Nord – Hamburg Hbf : 10시간 45분
Paris Est – Frankfurt Hbf : 8 시간
Paris Est – Muenchen Hbf : 10시간 

좌석종류
Deluxe Sleepers(조식 제공) / Sleepers(조식 제공) / Couchettes / Seats

자세한 정보
http://www.eurailpasskorea.co.kr/new/eurail/eurail01.htm?eurailurl=http://urailpass.rts.co.kr/ASPX/EurailProducts/PTPSearchResult.aspx



3. 열차 좌석 종류


1) 좌석(seat)



보통 비행기의 비지니스 좌석과 비슷하다. 비용은 확실히 싸긴 하지만 자리가 불편하고 국경을 건널 때마다 표와 신분증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또한 도난, 분실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괜히 비용을 아끼려다가 더 큰 일을 치를 수 있으므로 웬만한 강철체력이나 강심장이 아니면 다른 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쿠셋(Couchettes)


출처-http://www.flickr.com/photos/monkeypuzzle

쿠셋은 접이식 간이 침대로 보통 4인실 or 6인실로 운영된다. 좌석칸보다는 편하고 침대보다는 저렴해서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 여성 전용칸이 운영되기도 한다. 탑승 후에 차장에게 여권과 기차표, 유레일패스를 맡기면 국경을 통과할 때 신분 검사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좌석보다는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도난, 분실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orientespress

출입문 위쪽에 위와 같은 버튼이 있다. 보통 조명등 조절 버튼, 온도 조절 버튼, 기내 방송용 음량 조절 버튼 등이 있다. 왼쪽에 있는 빨간색 손잡이는 열차를 강제로 멈추게 하는 장치로 보통 화재가 났을 때를 대비해서 설치된 것이다. 장난으로 잡아당기면 엄청난 패널티를 물어야 하니 장난으로라도 건드릴 생각은 하지 말자.


3) 침대(Sleepers)



안락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침대칸. 독방시설로 보안도 잘되어 있어 도난이나 분실염려가 거의 없다. 방 안에 샤워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부분 아침에는 조식이 제공된다. 쿠셋과 마찬가지로 탑승 후 차장에게 여권과 기차표, 유레일패스를 맡기기 때문에 국경을 통과할 때 신분 검사를 따로 하지 않는다.


4. 주의 사항 & 팁

1. 야간 열차는 보통 하루에 한 대정도만 운행되기 때문에 최소 2~3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수기거나 인기있는 노선 (파리-뮌헨, 파리-프라하, 암스테르담-프라하, 뮌헨-베네치아, 빈-베네치아)은 일주일 전이나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2. 국제선 야간열차를 타는 데 특별한 수속은 필요없지만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일찍와서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야간열차를 타는 날 유레일패스를 개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창구의 줄이 길어져 자기 차레가 될 때까지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

3. 짐은 문에서 먼 곳에 보관한다. 야간열차의 경우 신분확인을 꼭 하기 때문에 도난이나 분실 위험이 적긴하지만 만약을 위해 귀중품은 최대한 몸 가까이 두는 것이 좋다. 

4. 새벽에 일찍 내리는 경우 차장이 도착 30분~1시간 전에 깨워주기 때문에 정차역을 지나칠 염려는 거의 없다. 하지만 간혹 너무 이른시간에는 깨우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알람을 맞춰놓아야 한다.

5. 너무 이른 새벽에 도착하는 열차는 새벽에 오갈데 없는 신세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6. 가끔 열차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다고 꼭 도착시간이 지연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1시간 지연되었다고 해서 딱 1시간 늦게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간에 도착할 수도 있고 더 늦게 도착할 수도 있다.

7. 야간열차는 진행방향이 자주 바뀐다. 다른 곳에서 출발한 열차들과 합쳐지기도 하고 반대로 분리되기도 하기 때문에 자신이 탔던 칸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8. 화장실 사용 후 주변에 튄 물이나 비누 거품은 세면대에 있는 휴지로 적당히 닦아주는 것이 매너. 또한 물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를 감거나 빨래를 하는 행위는 삼가한다.

9. 열차안에서 밤 10시 정도가 지나면 조용히 해야한다. 방음이 잘 안되어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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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http://www.flickr.com/photos/aroberts


유로스타런던과 파리(프랑스), 런던과 브뤼셀(벨기에)을 시속 300km로 달리며 해저 터널을 통과하여 런던의 도심과 파리·브뤼셀의 도심을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이다. 런던시내 중앙에서 파리 시내 중앙까지 2시간 15분, 브뤼셀 시내 중앙까지는 1시간 51분이 소요된다.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 때로는 저가항공을 타는 것 보다 비싸기도 하지만 저가항공에 비해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좋고 운행편수가 많아 스케줄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한다.





요금정보
이동도시, 날짜, 시간대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지며 빨리 예약해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말시간에는 가격이 몇 배가 되서 비행기 요금보다 비싸지기도 한다. 따라서 새벽이나 밤처럼 이동이 불편한 시간대 요금이 싸다.


좌석정보

1. 프리미엄(business premier)
운행 중에 식사와 뜨거운 음료가 제공된다.(아침: 오전 11시까지 & 점심: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 저녁: 오후 5시or 4시부터) 
에어컨과 전기 콘센트가 갖추어져 있으며 신문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용 발권 및 체크 인 카운터가 있어 빠른 체크인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좌석은 10분, 보통 좌석은 30분)
파리, 런던, 애쉬포드, 브뤼셀에 위치한 유로스타 전용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2. 1등석(Leisure Select)
좀 더 편안하고 넓은 좌석. 각각의 좌석에 개인 테이블이 있다.
운행 중에 식사와 뜨거운 음료가 제공된다.(아침: 오전 11시까지 & 점심: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 저녁: 오후 5시or 4시부터)

3. 2등석(Standard Class)
2등석은 편안한 좌석에 테이블과 에어컨이 갖추어져 있다.
트롤리 카트나 바 차량에서 스낵과 음료 이용이 가능하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spunfunkster

2등석 좌석






예약하기

1. 먼저 출발역과 도착역을 지정하고 여행일정과 요금 타입을 정한다. 타입은 아래와 같이 3가지 타입이 있다.
   첫번째, non flexible 가장 저렴하지만, 대신 환불과 일정변경이 불가능하다.
   두번째, semi flexible 일정변경이 가능하지만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세번째, fully flexible 자유롭게 일정변경과 환불이 가능하다.

첫번째가 가장 싸기 때문에 일정이 확실히 정해졌다면 non flexible을 사는 것이 좋다.

2. 출발역, 도착역, 여행일정, 요금 타입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이름, 이메일 등 신상정보를 입력한다.
   이때 이메일은 나중에 예약확인 메일이 오기때문에 정확하게 입력해야한다.

3. 티켓수령 방법을 고르는 창이 나오는 데 집에서 프린트 하거나 역에서 기계를 이용해 수령하는 방법 2가지가 있다.
   프린트를 선택할 경우 결제 후 확인 메일을 뽑으면 되고 기계를 이용할 경우 결제한 신용카드가 꼭 있어야 한다.

4. 다음에는 좌석 선택창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좌석이 골라져있다.
   직접 좌석을 고르고 싶다면 view/ change outward seats을 누르고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5. 마지막에 전체적인 예약 상황을 점검하는 창이 나오고 틀린 곳이 없다면 결제버튼을 누른다.

6. 카드정보를 빠짐없이 입력한다음 결제하면 끝!

예약사이트 http://www.eurostar.com/


팁&주의사항
1. 영국은 유레일패스 적용국가 아니기 때문에 유레일 패스로 이용할 수 없지만 할인은 가능하다. 
   단, 유레일 패스 소지자 요금은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없고 직접 전화를 걸거나 여행사를 통해 구매해야한다.

2. 출국심사와 입국심사를 하기 때문에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출발할 때는 적어도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체크인을 할 수 있다.

3. 열차에 탑승하면 여권과 수하물 검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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