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ro


출처-http://www.flickr.com/photos/quanle


파리의 주요 교통수단은 METRO라 불리는 지하철이다. 뉴욕, 런던의 지하철과 함께 복잡하기로 소문난 3대 지하철 중 하나이지만 다른 도시의 지하철이 그렇듯, 파리 시민들의 발이자 여행자들이 주요 관광명소까지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파리에만 총 14개의 노선에 삼백여개의 역이 있으며 어느곳에서든 반경 300m 이내에 지하철이 있다고 할 정도로 그물망 노선을 자랑한다. 파리에서 길을 잃었을 때도 주변에 있는 메트로역을 기준으로 하면 길을 찾기 쉽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cmoi 
http://www.flickr.com/photos/travellingwithoutmoving


파리의 14개의 노선 중 동서를 가로지르는 1호선과 남북을 가로지르는 4호선이 주요 명소 대부분을 연결한다. 1호선과 14호선은 다른 지하철과 달리 신형이라서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고 차량 내부도 넓은 편이다. 파리의 지하철은 목적지가 불어로 표시되어 있어 조금 생소한 것만 빼고는 한국과 시스템이 비슷해서 뉴욕이나 런던의 지하철보다 적응하기 쉽다. 런던의 지하철이 동서남북을 기준으로 목적지를 찾아가야 하는 것과는 달리 파리의 지하철은 우리나라처럼 종착역을 기준으로 한다.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자신이 가고자하는 목적지가 지나는 노선의 종착역이 어디인지를 확인하고, 노선번호와 색깔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 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bdewey 
http://www.flickr.com/photos/jodvova
파리의 지하철 안에서는 악기 연주, 시 낭송, 인형극 등 별의별 형태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타러가기

1.  METRPOLITAN, METRO, M 등으로 지하철 입구가 표시되어 있다. 런던처럼 건물에 지하철이 숨어있지 않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지하철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brendangates  
http://www.flickr.com/photos/francehousehunt
       http://www.flickr.com/photos/veganwarrior  http://www.flickr.com/photos/malias/485095624


2. 티켓은 매표소나 자동판매기 구입할 수 있다. 단, 자동판매기에서는 2유로짜리 동전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며 지폐는 사용할 수 없다. 현금이나 동전이 없을 경우 매표소에서 구입하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를 이용하면 된다.

 




3. 개찰 방식은 한국과 비슷하다. 표를 넣거나 카드를 찍고 들어가며 나올 때는 검표기가 없어 그냥 나온다. 하지만 지하철에 무임승차 검사를 하는 직원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지하철역을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는 표를 버리지 말고 갖고 다녀야 된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katchooo

출처-http://www.flickr.com/photos/larskflem


4. 파리의 지하철은 1호선과 14호선을 제외하고 문이 수동식이다. 내리고 탈 때 맨 앞에 있는 사람은 아래 사진처럼 손잡이를 위로 당기거나 버튼을 눌러야 한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roboppy


열차 내부에는 간이식 의자가 있다. 사람이 없을 땐 앉아도 되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접고 일어나야 한다. 단, 일어날 때 그냥 일어나면 의자가 접히면서 엄청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살짝 의자를 잡아주고 일어나는 센스가 필요하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katchooo


노선
노선표는 파리시내에 위치한 호텔안에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개찰구에서 티켓을 구입할 때 지하철 노선도와 파리 시내 지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노선도:
http://www.france.co.kr/paris/plan-metro.gif


요금
티켓의 종류로는 1회권인 비예(Billet), 1회권 10장묶음인 카르네(Carnet), 1일권인 모빌리스(MoBilis), 26세 미만 주말 우대권(Ticket jeunes Weekend), 파리 비지트(Paris Visite) 등이 있다.
티켓 정보:
http://www.ratp.fr/en/ratp/c_21895/ticket-t/

1. 비예(Billet), 카르네(Carnet)



2. 모빌리스(MoBilis)
당일오전 5시 반~익일 새벽 1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3. 26세 미만 주말 우대권(Ticket jeunes Weekend)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구입/이용 가능하며 오전 5시 반~익일 새벽 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4. 파리 비지트(Paris Visite)



1, 2, 3, 5일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스. 승차 횟수와 상관없이 일정기간 동안 지하철, 버스, RER, 교외버스, 공항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일정에 맞춰 잘 선택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상세정보
 http://www.ratp.fr/en/ratp/c_22265/advantages/





팁&주의사항

1. 어느나라 지하철이 다 그렇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전쟁이 다름없다. 가급적 출퇴근 시간대는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spidey-man


2.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소매치기도 극성을 부린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을 노린 날치기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고. 지하철에서 일어나 있는 것보다 좌석에 앉는 것이 좋고 문쪽보다는 안쪽에 서있는 것이 좋다. 여행자들은 주요 표적이 되고 범행수법도 갈수록 대담해지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다.

3. 파리의 환승통로는 매우 길고 어두침침한 곳이 많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시간에는 복도가 좋고 음산하기도 해서 혼자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Chatelet-Les Halle 역과 Montparnasse-Bienvenue 역, Republique 역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구간은 한참 걸어야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4. 파리는 역과 역사이가 100~200m 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매우 짧다. 1분도 안 돼 다음역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역을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 하자.

5. 지하철은 존 Zone 구간 요금이 적용되지 않아 거리에 상관없이 모두 1존 구간에 해당되어 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6. 지하철에서 길을 잃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안내원 에게 물어보면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7. 알아두면 좋은 용어
승차권 or 매표소 - 비예(Billet)
갈아타는 곳 - 코레스퐁당스(correspondance)
열차가 가는 방향 - 디렉시옹(direction)
출구 - 쏘티(sor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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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flickr.com/photos/cathyducky


그리스 여행은 페리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그리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여행지 산토리니를 비롯하여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대부분의 관광지가 섬이기 때문. 실제로 그리스 국토의 25%는 에게해에 위치한 2000여개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 이 섬들은 에게해의 짙은 물빛과 파란 하늘, 그리스 특유의 파란색 지붕과 신화가 어우러져 있어 관광객들의 눈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들의 왕인 제우스의 고향 크레타섬, 사도 요한이 신약 성경의 마지막장인 요한계시록을 작성한 파트모스 섬, 국내에서는 TV CF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산토리니 섬 등등. 이러한 섬들 곳곳을 잇기 위하여 페리회사도 많고 다양한 노선이 발달되었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visualthinker
      
http://www.flickr.com/photos/billandcathyfuchs/


그리스 페리 여행의 시작은 보통 아테네에서 가까운 피레우스 항구에서 시작된다. 피레우스 항구에서는 그리스 섬들 뿐 아니라 터키, 이탈리아 등으로 가는 국제선도 운항되는데 워낙에 다양한 회사에서 페리를 운항하기 때문에 적절한 페리를 골라서 타면 된다.
보통 미코노스(Mykonos), 산토리니(Santorini/Thira), 로도스(Rodos), 코스(Kos)-크레타 이라클리오(Heraklio.Iraklio) or 하니아(Chania/Hania) 등의 그리스 섬들을 둘러본다음 터키의 마르마리스(Marmaris), 보드룸(Bodrum) 등의 항구로 이동하는 여행자들이 많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egoldin



그리스 지도



산토리니, 델로스, 미코노스, 로도스, 크레타 등의 섬이 속한 에게해는 그리스와 터키를 잇는 관문역할을 한다.



아테네에서 피레우스 항구로


출처-http://www.flickr.com/photos/vaedri/

아테네에서 피레우스(Pireus) 항구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다. 아테네의 중심지인 옴모니아 광장에서 M1(Green Line)을 타고 피레우스 역까지 20분 정도 소요되며 역에서 내리면 피레우스 항구 6번 게이트(GATE 6)가 바로 길건너에서 위치해 있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ml_p/

항구 바로 앞에 있는 피레우스 역 입구.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바로 항구가 보이고 커다란 페리들이 줄지어 서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신타그마 광장 FELLNION 거리 입구 에서 버스를 타면된다. 버스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1시간 정도 여유있게 가는 것이 좋다.   



피레우스 항구 약도. 산토리니 섬이나 미코노스섬으로 가는 대부분의 배들을 타는 곳은 GATE 6(E6) 또는 7번(E7)에서 출발한다. 페리에는 전광판으로 출발 시간과 노선이 적혀있으니 참고해서 타면된다.



좌석



출처-http://www.flickr.com/photos/daquellamanera
출처-http://www.flickr.com/photos/zlatkogr

페리의 지정좌석(위)과 침대칸(아래).


페리들은 보통 Deck(지정 좌석없음), Air Seat(지정 좌석)이 있고 야간 페리의 경우엔 Cabin(침대칸)도 있다. 그 중 가장 싼 것은 Deck 으로 선실이 아닌 갑판에서 잘 수 있는 티켓이다. 실제로 갑판에서 자지는 않고 배 내부에 있는 라운지나 휴게실 같은 적당한 곳에서 자면 된다. 대형 페리의 경우 소파, 의자, 바닥 등 잘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저렴한 여행을 원하고 잠자리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굳이 Cabin을 쓰지 않아도 된다. 표도 Deck 표가 더 구하기가 쉽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robwallace
       
http://www.flickr.com/photos/xile



요금
운임은 구간에 따라,선박회사 및 종류(고속, 야간, 일반페리) 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티켓 예약 및 구입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지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인터넷에서는 그리스의 국내/국제선 페리 스케줄을 검색할 수 있으며 편도, 왕복, 다양한 노선이 검색 가능하다. 특히 6~9월 사이의 성수기에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
페리 예약 홈페이지:
http://www.ferries.gr/

현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아테네 시내에 위치한 여행사와 GATE 앞에 위치한 창구 (Ticket office)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금, 토요일은 매진되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또한 6~9월초까지 성수기에는 평소보다 많은 배들이 운항되기도 하고, 겨울철에는 페리의 운항이 갑자기 중단 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용 팁
1. 인터넷으로 티켓을 검색할 때 섬 이름이 아니라 섬에 있는 항구의 이름으로 검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모스(Samos)섬으로 가는 페리를 검색할 때는 Vathi 항구로 검색해야 한다. 또한 산토니리는 그리스에서 티라(Thira)라고 부르며 표를 예매할 때도 티라라는 명칭을 쓴다.

2. 유레일패스는 지중해 일부 구간에서 할인 헤텍을 받을 수 있다. 피레우스 항구에서 헤라클리온까지 20%, 블루스타 페리의 경우 그리스 국내노선은 25~30% 할인된다. 이탈리아를 함께 둘러볼 경우, 이탈리아 안코나와 바리에서 그리스 파트라스까지 슈퍼패스트 페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의사항
1. 피레우스 항구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회사별로 도착지 별로다양하다. 때문에 페리를 타기 전, 반드시 본인이 타는 배의 이름과 시간 등을 확인하고 탑승해야 한다.

2. 야간페리는 숙박비도 절약하고 잠자는 시간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새벽에 목적지에 내려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 충분히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Deck 표로 야간 페리를 이용한다면 이불이나 침낭이 필수이다.

3. 그리스 페리는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스케줄이 크게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성수기인 6~8월에 매일 페리가 운항하던 노선도 비성수기에는 1주일에 3~4편만 다닌다. 또한 날씨에 따라 결항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4. 페리 쾌속선은 빠른 시간내에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약간 비싸고 날씨에 따라 배멀미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쾌속선은 배가 작기 때문에 파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아 스케줄 변동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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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반도와 달리 바다 위에 떠있는 조산대에 속해서 다양한 온천 지대가 많이 있다.
일본의 목욕문화는 우리 나라와는 달리, 더러운 것을 씻는다는 생각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로는 일본에 혼탕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혼탕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온천을 찾아가 그곳의 문화를 느껴보고 휴식을 취해보자.

출처: 트래블로(www.travelro.co.kr)




삼천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대표 온천 <도고 온천>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elricky/3811687292/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 있는 온천으로 도고온천은 일본최고의 온천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온천 가운데 하나로 약 3000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 도고 온천의 건물은 1894년에 지어진 건물이며 총 3층으로 지어진 건물은 현재도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는 인기 관광지이다.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이 온천의 주변 지역 역시 쇼핑가와 관광지로 둘러쌓여 있어서 리조트 타운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건물이 이 온천을 모델로 했다고 해서 더 유명해진 곳이다. 대중 목욕탕은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400엔에서 1500엔 까지 다양하다.


가는 방법
인천공항에서 주3회 운항하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1시간 10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려서 마츠야마 공항에 도착하면 그곳에 무료 셔틀 버스가 있다. 이 셔틀 버스를 타고 약 40분정도 가면 온천에 도착한다. 셔틀 버스는 무료이며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정보도 풍부하니 가는데까지 별 어려움은 없다.

에히메 지역 관광 정보 http://www.pref.ehime.jp/



화려한 도고 온천의 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keitaro/9628660/


도고 온천 주변 상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hyougushi/225159647/


도고 온천 역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hyougushi/225212807/


도고온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키노사키의 7개 온천>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adforce1/4114831283/

"키노사키"지역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장소일 것이다. 이곳은 오사카에서 JR특급을 타고 3시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키노사키와 그 주변인 다지마 지역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문화와 음식들이 있다. 이곳의 이름은 일본해로 흐르는 마루야마강에 형성된 늪지대에서 유래하며 그 늪지대는 키누사키라고 불리웠는데 그것이 점차 변해서 "키노사키"로 불리게 되었다. 이곳에는 18세기 초부터 유명한 예술가와 작가, 서예가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온천이외에도 이곳은 맛있는 해물, 특히 게로 유명하다. 온천에서 따뜻한 유식을 취한 후 맛있는 게를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의 료칸들은 단정한 목조 건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한다. 이곳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은 11월부터 3월이다.


키노사키의 대표 온천들

사토노유
키노사키에 있는 7개 온천시설중에서 가장 크고 편리한 곳에 있다. 사우나,노천온천등을 즐길수 있다.
남성욕탕과 여성욕탕이 매일 바뀌어지기 때문에 일본의 전통적인 스타일과 로마네스크양식의 욕탕을 즐기자면 적어도 2번은 가봐야 할 것이다.
 
지조우유
지조우유는 크고 천장이 높은 2개의 주요한 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다.2층에는 휴게소가 있고 가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베트 욕실이 있다.
 
야나기유
키노사키에서 제일 작은 욕탕인데 아주 전통적이고 가정적인 분위기이다. 키노사키의 가운데 자리잡고 있으니 편리하여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치노유
사토노유가 세워지기전까지는 일본서해안선의 가장 으뜸가는 온천시설이었다. 1999년에 현대적인 설비를 갗춘 전통적인 디저인의 멋있는 건물로 일신하였다.이치노유에는 동굴모양의 온천도 있다.
 
고쇼노유
키노사키의 가장 새로운 온천시설인 고쇼노유는 아주 편한한 여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전통적인 밖은 가을에는 단풍잎이 물드는 것을 즐길수 있는 좋은 곳이다.
 
만다라유
주요거리에서 조금 안으로 들어간 조용한 장소에 자리잡은 만다라유는 2001년에 재건설된 키노사키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전통적인 스타일의 온천시설이다.

코우노유
지방전설에 의하면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황새가 늪지에서 목욕을 했다고 한다.바로 지금의 코우노유로 알려진 곳이다.늪물의 효능이 유명하게 되어 코우노유가 현지에 만들어졌다. 그것이 키노사키의 최초의 목욕탕이 되었다. 노천온천으로 유명하고 대나무가 자라는 산기슭에 자리잡은 코우노유는 편한한 여정을 제공하고 훌륭한 자연 환경도 제공한다.



키노사키 기념품 가게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rmurdey/4346114726/


가는방법
1. 전차 이용
-도쿄부터 신칸센으로 쿄토로
시간: 약 2시간 30분 소요
-교토로부터 "키노사키"호로 키노사키로
시간: 약 2시간 30분 소요
-오사카로부터 "기타킨키"호로 키노사키
시간: 약 2시간 45분 소요

2. 비행기 이용
-도쿄(하네다) 114:50발 오사카(이타미)행
시간: 약 1시간
-오사카(이타미)발 다지마 행
각 8시 45분, 16시 20분 발, 소요시간 35분
-다지마로부터 키노사키 행 버스
시간: 약 1시간 20분 소요

위치


키노사키 주변 관광지
키노사키 마린 월드
키노사키에서 가까운 놀이동산으로 일본해안선에 자리잡은 이 놀이동산은 버스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카프 안에는 돌고래, 펭귄, 바다표범과 강치의 쇼를 볼 수 있따.

버스 투어
하루만에 키노사키를 구경하고 싶다면 젠탄버스관광 투어를 추천한다.
5시간 투어는 겐부도우, 지바산-특산물 센터, 이즈시를 돌아보는 코스다.
겐부도우는 독특한 동굴로 큰 화산암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바산센터는 현지에서 생산된 지방특산물을 구경할 수 있다.
전통 마을인 이즈시에서는 일본도자기를 구경하거나 이즈시 소바를 먹어 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투어버스는 8시50분에 키노사키 대회의관 컨벤션홀 정유소에 정차하고 9시에는 젠탄버스 스테이션에 정차하며
2시 경에 키노사키에 돌아온다.
예약이 필요하며 호텔이나 여관, 버스 정류소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코우노토리 공원
1965년에 세워진 공원으로 이 공원에는 100마리 이상의 흰황새를 기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JR 토요오카역에서 자동차로 15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키노사키 지역 료칸 정보: http://www.kyushuro.com/events/view/56?referrer=banner&b_host=cozy

야마모토야





일본 최고 인기 온천 마을 <쿠로가와>

사진 출처: http://www.kurokawaonsen.or.jp/

24개의 노천 온천이 밀집되어 있으며, 많은 온천 여관들이 자리잡고 있는 온천 명소이다. 자연속의 노천 온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전통 휴양 온천 마을이다. 총 24개의 온천 중에서 3곳을 선택해서 입장할 수 있다. 쿠로가와의 온천지에서는 나무로 만들어진 입탕 표찰을 판매하며, 이곳에 총 3개의 도장을 찍어서 마음에 드는 온천을 사용할 수 있다.

쿠로가와 온천 홈페이지: http://www.kurokawaonsen.or.jp/

 

쿠로가와 온천

 
 

출처: 트래블로(www.travel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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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떠나는 국내 온천 휴양지, 온천여행 정보를 모아봤어요 :)
점점 추워지는 겨울, 일본까지 갈 것 없이 가까운 국내로 뜨끈한 온천여행 어떠세요?

출처: 트래블로
(www.travelro.co.kr)





충주 수안보 온천


노천탕  http://suanbo.or.kr/company/season.html

수안보 사조마을 스키장  http://suanbo.or.kr/company/season.html

수안보 온천은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인체에 이로운 각종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수질이 부드러우며 경쾌하다. 게다가 지층의 구조가 옥천계의 천매암층으로 퇴적암의 맥반석이 주 지층을 형성하고 있어 원적외선 뿐 아니라 각종 광물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인체에 유익한 온천수다.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191-1
연락처  043-845-4100
홈페이지  http://www.suanbo.or.kr/
수안보 교통경로  
중부내륙고속도록 → 호법분기점 → 여주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괴산IC → 괴산IC 진출 → 좌회전 → 수안보    
중부고속도록 → 대전-증평IC-36번국도-충주-수안보    
영동고속도록 → 여주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괴산IC → 괴산IC 진출 좌회전 → 수안보    
영동고속도로 →이천IC→장호원→주덕→충주입구 달천사거리 우회전(건대방면)→3번 국도(8㎞) →수안보 휴게소 삼거리 직진(8㎞)→수안보온천 
음성IC→518번지방도(15km)→금왕→73번국도→음성→36번 국도(12km)→주덕(11)→충주입구달천사거리우회전(건대방면)→3번국도(8㎞)→수안보휴게소앞삼거리직진(8㎞)→수안보온천    
경상도방면 : 경부고속도로→김천IC→상주→점촌→문경→수안보온천

수안보 온천






거제도 해수 온천


http://www.seaspa.co.kr/ 실내 온천

실내 온천은 남성과 여성 전용 공간으로 나위어져 있으며 고급스럽고 넓은 시설에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 해수온천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해 보자. 남자 실내 온천은 건물 3층에 위치해있으며, 여자 실내 온천은 2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시설은 고온탕과 온탕, 이벤트탕, 반신욕탕 외에 다양한 사우나 시설들로 이루어져 있다.



http://www.seaspa.co.kr/ 황토방

찜질방은 24시간 운영되며 시설은 저온옥돌방, 고온 황토방, 참숯게르마늄방, 보석방, 남성 및 여성 전용수면실,
휴게실, 안마시설 등이 있다.


이용 요금


홈페이지 http://www.seaspa.co.kr/
연락처 055-638-3003
위치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거제시 보건소 방향으로 직진하여 우측에 위치
주의사항
12개월 이상인 유아는 반드시 찜질복 착용
미성년자 및 고령자는 보호자 동반시에만 심야시간 이용 가능
음식물 반입 금지
음주 후 찜질방 이용 금지

거제도 해수온천





이천 테르메덴 온천


실내 바데풀&썬텐실  http://www.termeden.com/

이천 테르메덴 온천은 국내 최초의 독일식 온천 리조트로, 이곳은 넓은 바데풀과 온천장 이외에 각종 스포츠 시설, 오락관, 문화관, 부대 시설 등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바데풀 안에는 넥샤워, 바디 마사지, 플로팅, 유수 보행 욕장, 바셔월, 드림 베스등 여러 시설이 있으며 아이템 탕으로는 레몬탕, 녹차탕, 루이보스탕, 허브탕, 동굴탕 등 계절에 따라 순환 실시하는 여러 탕이 있으며 피부 미용과 피로, 스트레스 해소 촉진의 효과가 있다.

주소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372-1
연락처  031-645-2200
홈페이지  http://www.termeden.com/
이용요금
스파요금 (온천사우나+실내바데풀+실외온천풀+이벤트탕+한증막) 
대인 29,000원(주중) 33,000원(주말)/소인 20,000원(주중) 23,000원(주말)       
    
Sunset스파 (4시 이후 입장시 적용) 
대인 17,400원(주중) 19,800원(주말) / 소인 12,000원(주중)  13,800원(주말)  
           
온천사우나 (대욕장 및 사우나) 
대인 10,000원 (주중) 12,000원 (주말) / 소인 6,000원(주중)   8,000원 (주말)

이용시간


찾아가는 길
자가용 이용할 경우
 1) [추천코스]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 이용 - 서울  중부고속도로(20분)  서이천 IC 우회전 후 3km  도드람 교차로(42번 국도 여주방향) 좌회전 후 6km  설성, 모가(70번 국도)방면 우회전 후 7km  어농성지방면 우회전 
1Km후 이천 테르메덴 
 
2) 인천, 수원에서 영동고속도로 이용 -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서울방향 우회전 3km  OB맥주 지나서 복하교차로 용인방향(42번 국도) 좌회전 후 1km  설성, 모가(70번 국도)방향 좌회전 후 7km  어농성지방향 우회전 1Km  이천 테르메덴  
 
3) 대전, 광주에서 중부고속도로 이용 -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우회전 후 1.5km  매산삼거리 용인. 양지 방향(17번 국도) 우회전 후
4Km  방초삼거리 이천방향(70번 국도) 우회전 후 10Km 직진  이천 테르메덴 
 
4) 광주, 성남, 이천시내에서 이용 - 이천시내(3번 국도) 장호원, 충주 방향(3번국도)  복하교차로 용인,양지방향(42번 국도) 우회전 후 1.5km  설성, 모가방향(70번 국도) 좌회전 후 7km  어농성지방향 우회전 1Km 
이천 테르메덴  
 
5) 영동고속도로 양지IC 이용 - 영동고속도로 양지 IC 좌회전 후 15km 설성, 모가방향 (70번 국도) 우회전 후 7km  어농성지방향 우회전 1km  이천 테르메덴

대중 교통 이용할 경우
운행구간 동서울종합터미널(2호선 강변역)  이천 시외버스터미널  이천 테르메덴
운행시간 동서울종합터미널 출발(테르메덴행) : 09:20, 10:40
이천 테르메덴 출발(서울행) : 16:00, 17:10 
운행요금 성인 5,500원 / 중고생 3,900원 / 초등 2,800원

테르메덴 온천





해운대 베스타 리조트


http://www.vesta.co.kr/

찜질방에서 해운대의 멋진 해변을 그대로 바라보면서 잠들 수 있는 곳으로, 사우나 시설과 찜질방, 노천탕, 베스타 휘트니스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509-6
연락처  051-743-5705
홈페이지  http://www.vesta.co.kr/
이용요금 어린이(7세 이하) 사우나 3,000    온천 사우나 5,000    어린이 사우나+찜질방 5,000    온천 사우나+찜질방 8,000
위치(아래 지도 참고)


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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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 작업의 정석: 그녀를 감동시킬 몸보신 여행길, 죽변항, 덕구온천관광호텔, 봉평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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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travel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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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lickr.com/photos/alumroot


미국은 사실 기차여행이라는 말이 어색한 곳이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자동차를 렌트를 하거나 버스를 타고, 장거리 이동 시 비행기를 이용한다.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조차도 기차를 타본 사람들이 많이 없을 정도라고. 사실 엄청난 크기의 미국땅에서 기차는 비행기 여행보다는 오래 걸리고, 자동차보다는 접근이 제한적이고, 버스 여행보다는 중간에 정차하는 구간이 많아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비행기 보다 내부 공간이 훨씬 넓고 가격도 저렴하고, 자동차여행 보다 피로감이 적고, 버스여행보다 행동이 자유로운 것이 바로 미국 기차여행이다.



암트랙 노선표

미국 철도 회사인 암트랙은 America와 Trak의 합성어로 미국 46개 주의 500개 이상의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그 중 캐나다의 토론토와 몬트리올, 벤쿠버 등 3개의 국외 도시를 포함) 기차여행 중간에 시간대가 바뀔 만큼 장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 구간도 있고, 시시각각 변하는 미국대륙의 다양한 모습들을 관람할 수도 있다. 암트랙의 가장 큰 장점은 승하차가 자유롭다는 것. 중간에 경치 좋은 역에서 내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구경하고 다음 열차도 타도 된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jpaxonreyes

기차는 대부분 2층열차로 1층에는 주로 화장실과 식당, 2층은 좌석과 라운지 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운지 칸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칸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명한 명소가 나오면 안내방송을 해주기도 한다. 1층에는 자전저 거치대와 대형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가방보관대, 쾌적한 화장실 등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미국 일주를 하려는 학생들에겐 이 기차만큼 편리한 이동수단이 없다고 한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ews/



노선

1. Coast Starlight
시애틀(Seattle)- 포틀랜드(Portland) -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2. Downeaster
포틀랜드(Portland)-보스턴(Boston)

3. Empire Builder
시카고(Chicago)- 포틀랜드(Portland) / 시애틀(Settle)

4. Heartland Flyer
오클라호마(Oklahoma City) -포트워쓰(Fortworth)

5. Crescent
뉴욕(New York) - 롤리(Raleigh) - 뉴올리언스(New Orlens)

6. Pennsylvanian
뉴욕(New York) - 필라델피아(Philadelphia) - 피츠버그(Pittsburgh)

7. Lake Shore Limited
뉴욕(New york) / 보스턴(Boston) - 알바니(Albany) - 시카고(Chicago)

8. Maple Leaf
토론토(Toronto) - 뉴욕(Newyork)

9. CIty of New Orleans
시카고(Chicago)- 멤피스(Memphis) - 뉴올리언스(New Orleans)

10. Texas Eagle
시카고(chicago)- 세인트 루이스(St. Louis) - 리틀록(Little Rock) - 댈러스(Dallas) - 포트워쓰(Fort Worth) - 샌안토니오(San Antonio) -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11. Vermonter
세인트 알반스(St. Albans) - 벌링턴(Burlington) - 스프링필드(Springfield) - 뉴욕(New York) -워싱턴(Washington)

12. Southwest Chief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 시카고(Chicago)

13. Sunset Limited
뉴올리언스(New Orleans) - 샌안토니오(San Antonio) -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14. Capitol Limited
워싱턴(Washington) - 피츠버그(Pittsburgh) - 시카고(Chicago)

15. Caliornia Zephyr
시카고(Chicago) - 에머리빌(Emeryville)



요금

1. 암트랙 홈페이지에서 검색창에 출발역과 도착역, 날짜, 시간, 인원수 등을 체크한 후 GO! 버튼을 누른다.




2. 화면에 맨 윗줄에는 출발 시간별 가장 저렴한 요금과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기차편이 검색된다. 아래에는 직행편과 경유편 열차가 함께 검색된다. 요금은 보통 이용열차와 이용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데 출퇴근 시간이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간대는 비싸고,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는 저렴한 편이니 체크해 볼 것. 






예약
암트랙 사이트에서 예약하거나 기차역에서 직접 발권하면 된다. 대부분의 역들에서 자동발매기를 통해 발권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월드레일 예약센터에서 예약하면 암트랙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암트랙 홈페이지
http://www.amtrak.com/servlet/ContentServer?pagename=Amtrak/HomePage
월드레일 http://www.worldrail.co.kr/


출처-ttp://www.flickr.com/photos/sgroi
역에 배치되어 있는 자동 발매기



팁& 주의사항

 1. 암트랙은 얼리버드 요금이 적용 되기 때문에 일찍 예약할수록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 기차표에는 좌석번호가 따로 나와있지 않다. 보통 기차가 오면 안내원들이 사람들을 불러서 하나하나 표를 점검해주고 자리번호를 알려주니 일단 아무자리에 앉으면 된다. 자리에 앉은 후에는 차장이 와서 검표를 한 다음 종이에 목적지와 이름을 적어 머리 위에 꽂아놓고 간다. 도착역 전에 안내원이 다시 와서 다음에 내리면 된다고 일러주고 종이를 반으로 접어 놓는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4v4l0n42
암트랙 티켓


3. 미국기차의 2등석 코치는 우리나랑의 우등고속 좌석과 비슷하고 담요와 베개를 제공 하기 때문에 굳이 침대칸에 타지 않아도 큰 불편함이 없다.
 
4.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하더라도 기차안에서 티켓이 없으면 벌금을 물기 때문에 티켓을 꼭 발급받아야 한다.

5. 기본적으로 침대칸 탑승객에게는 식사가 제공되고 그 밖에 손님들은 식당칸을 예약하여 밥을 먹을 수 있다. 가격이 비싼편이므로 기차 탑승전에 먹을 거리를 사가지고 타는 것이 좋다.



※암트랙 패스

암트랙 패스는 일정기간 동안 미국 전역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패스. 기존에 13개 지역으로 나눠서 운영됐지만 2008년 3종류의 기한제 통합패스로 바뀌었다. 암트랙이나 월드레일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구입 후 이메일로 예약번호를 보내주면 이메일을 프린트해서 현지 역창구에서 오리지널 패스와 교환하면 된다. 또한 미국현지의 암트랙 주요역에서도 구입이 가능한데 외국인들에게만 판매하기 때문에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요금




예약

열차티켓은 별도로 예약해야하는데 이때 반드시 패스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유레일 패스와는 달리 예약요금은 따로 받지 않지만 열차시간에 임박해서 예약하는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될 수 있으며 또한 초고속 열차(Acela Express. Auto train, 메트로 라이너 등)을 이용하거나 일반열차 비지니스 이용시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야간열차의 경우 일반석(Coach Class)은 패스소지자 좌석의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암트랙 콜센터나 한국에서 예약대행을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
암트랙 콜센터 1-800-USA-RAlL (1-800-872-7245)

사용방법

암트랙 패스는 유레일 패스와는 달리 완전 무제한이 아니라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의 횟수가 정해져있다.

예를 들어 15일 패스(8구간)을 사용하여 시애틀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이동할 때 Coast Starlight 노선만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이때는 1구간만 소모된다.
하지만 워싱턴에서 오클라마로 이동할 때는 한번에 가는 기차가 없으므로 Capitol Limited, Texas Eagle, Heartland Flyer 세가지 노선을 이용해야 하기때문에 3구간을 소모하게 된다. 

암트랙 패스는 15일 또는 30일 등 지정된 기간 내에 해당구간 열차를 탑승 횟수나 정차역 제한없이 반복적으로 이용가능한데, 기간 및 구간 내 여행방향과 상관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예약 변경 또한 수수료 없이 가능해서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패스이다.

또한 여행자에게 주요 관광지의 연결노선 및 기차 역 간 연결버스를 제공, 특히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할인 등 조건이 좋아 반드시 체크해볼만한 패스이다.


* 관련글
[여행길스케치] '암트랙' 타임테이블 위의 스케치 by Pete Scully  
http://blog.travelro.co.kr/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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